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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트로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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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ian Se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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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o apt update && sudo apt install git &&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HEAD/install.sh)" && echo >> ~/.bashrc && echo 'eval "$(/home/linuxbrew/.linuxbrew/bin/brew shellenv bash)"' >> ~/.bashrc && eval "$(/home/linuxbrew/.linuxbrew/bin/brew shellenv bash)"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 brew install gcc b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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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rot
Karrot

Karrot

당근(Karrot)은 대한민국의 중고 거래, 소상공인 홍보 등 생활정보 소프트웨어이다. 중고거래, 지역업체, 질문답변, 부동산, 구인구직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정보를 검색하고 게시자와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다. 당근 서비스 이용자 수가 급증했으며, 중고거래 앱 관심도 설문조사에서 중고나라보다 당근에 더 높은 관심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당근

당근 후기에 쓸 내용

  • 모든 것을 문서화 + 실험
    • 실험은 정말 인상 깊었다
      • 배너 자리로 버튼을 만들어 넣음
    • Kontrol, Airport
  • 점진적 배포
  • 문화의 날
  • 찾고 연구하고 자동화하고 만들고 공개하고
  • 블라인드병 (신났는데 자중해야?)
  • 공부가 훨씬 재밌어졌다 (연구의 재미)
  • 아쉬운 점: 팀이 작다보니 정리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고, 정신없이 목표를 달려가다보니 커맨드 안 내려진 SCV처럼 가만히 멀뚱멀뚱 있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다. 아마 내가 더 열심히 찾아 했어야겠지
  • 하이퍼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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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h
I prefer CLIBB9A08260619260619컴퓨트로늄37A88F컴퓨트로늄0CF03F컴퓨트로늄2C60FB260618260618260418260418260528260528AutoBuilder63849A260419260419Setup9AC296StellaD226F7260415260415Debian SetupD2F701260414260414anaclumos/configs/AGENTS.mdED86A3Ramp의 AX (회사를 AI로 물들이는 법)840774260413260413How to get your company AI pilled46544C260411260411260409260409260407260407260406260406Separating Claude Code Personal Sub and Claude Code Company Sub33A53C
컴퓨트로늄이 뭔지 설명해봐
컴퓨트로늄이 뭔지 오지랖 떨면서 테크 좋아하는 대학생한테 설명해봐

야 컴퓨트로늄(computronium)? 테크 좋아한다며, 이건 알아야지 일로 와봐 ㅋㅋ

한 줄 요약부터. "물질을 짜낼 수 있는 극한까지 컴퓨터로 만들어버린 가상의 물질" 이야. 돌멩이든 금속 덩어리든, 그 안의 원자 하나하나가 전부 연산에 동원되는 상태. 지금 네 노트북 CPU는 실리콘 안에서 트랜지스터 몇십억 개가 일하잖아? 컴퓨트로늄은 그 개념을 물리 법칙이 허락하는 끝까지 밀어붙인 거야. 원자 단위로 "이 물질 = 곧 컴퓨터"인 거지.

원래는 MIT 쪽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물질(programmable matter)' 연구하던 사람들(Toffoli, Margolus)이 쓰던 말이야. 근데 진짜 떡밥은 물리학자들이 던진 질문이지. "물질 1kg을 완벽하게 컴퓨터로 쓰면 초당 연산을 몇 번이나 할 수 있냐?"

여기서 숫자가 미쳤다. Seth Lloyd라는 MIT 물리학자가 계산한 '궁극의 노트북'은 1kg으로 이론상 초당 약 10^51번 연산이 가능해. 10의 51제곱. 지구상 슈퍼컴 다 합쳐도 발끝에도 못 미쳐. 우리 칩은 이 한계 앞에선 거의 돌도끼 수준이야 ㅋㅋ 왜 근처도 못 가냐고? 물리가 막아서 그래. 빛보다 빠르게 신호 못 보내고(광속), 연산하면 무조건 열 나오고(란다우어 한계), 양자역학적으로도 에너지당 연산 횟수에 천장이 있거든(베켄슈타인·브레머만 한계). 컴퓨트로늄은 그 모든 한계를 빡빡하게 다 채운 물질이라고 보면 돼.

근데 내가 오지랖 떠는 진짜 이유는 여기서부터다. 충분히 발전한 미래 문명이 연산력이 미친 듯이 필요해지면? 행성을 분해해. 수성, 화성 다 뜯어서 컴퓨트로늄으로 재조립하는 거야. 더 나가면 별 하나를 통째로 감싸서 그 에너지로 돌리는 거대한 두뇌를 만드는데, 이걸 마트료시카 브레인(Matrioshka brain) 또는 주피터 브레인이라고 불러. 태양계 전체가 하나의 생각하는 기계가 되는 거지. 카르다쇼프 척도 II형 문명쯤 돼야 할 법한 짓이고.

SF 단골 소재이기도 해. Charles Stross의 『Accelerando』 보면 미래 인류가 태양계 안쪽 행성들을 싹 분해해서 컴퓨트로늄으로 만들어버리는 얘기 나온다. 좀 소름 돋음.

마지막으로 김 좀 빼자면 — 이거 전부 순수 가상 개념이야. 실제로 만든 적도, 가까이 간 기술도 없어. "물질로 연산한다면 우주가 허락하는 최대치는 어디냐"를 따지는 사고실험에 가깝고, 트랜스휴머니스트랑 미래학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지. 근데 알아두면 CPU 벤치마크 볼 때마다 "아 우리 아직 한참 멀었네" 싶어서 묘하게 겸손해진다 ㅋㅋ

sudo apt update && sudo apt install git &&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HEAD/install.sh)" && echo >> ~/.bashrc && echo 'eval "$(/home/linuxbrew/.linuxbrew/bin/brew shellenv bash)"' >> ~/.bashrc && eval "$(/home/linuxbrew/.linuxbrew/bin/brew shellenv bash)"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 brew install gcc b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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