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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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카페인)는 국제적으로 유통되는 유일무이 최대의 향정신성 약품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특히 성인의 상징을 커피의 소비라고 여기는 점에서 독특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무릇 프로라면 커피를 소비해야한다는 이미지.
커피를 끊은지 한달 반이 넘었다. (230919). 처음에는 불가능해보였다. 나 또한 카페인 중독의 악순환에 빠져서 커피가 없으면 아침에 도저히 잠을 깨지 못하고 오후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저녁에는 잠을 자지 못햇다. 하지만 필요한 것은 딱 한달이었다. 딱 한달만 버티면 됐다. 이제는 커피 없이도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고 오후에 나른하긴 해도 집중할 수 있으며 저녁 때 쉽게 잠들 수 있다. 다만 가끔 무더운 날씨에 아아의 시원씁쓸한 그 맛이 생각날 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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