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와 쇼비니즘
Warning
Over a year old. May be outdated
1998년 발간된 민사고 영문 잡지 최초 호 첫 장에 쇼비니즘에 대한 대목이 있다.

예전에는 약한 나라가 이웃 강대국에 침략당하고 지배당하곤 했다. 그런데 세계가 이만큼 작아진 지금, 초강대국은 예전처럼 군사력이 아니라 문화나 경제로 어느 나라든 침략하고 지배할 수 있다. 그러니 강한 민족 정체성이 없으면 어느 나라든 정치적, 경제적 초강대국의 노예가 될 수 있다는 건 쉽게 내다볼 수 있다.
그래서 KMLA는 두 가지 교육 목표를 함께 이루려고 애쓴다. 학교 좌우명의 첫 번째 단락은 학생들 마음에 민족정신을 심되, 쇼비니즘적인 방식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와 경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심겠다고 분명히 밝힌다. 두 번째 단락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살아가면서 진정한 행복을 얻는 학문을 고르는 일이, 곧 그 분야의 지도자로서 나라의 건강과 발전에 이바지하게 돕는 길이라고 밝힌다.
이공계 문제와 의대 쏠림 문제, 그리고 국가와 민족에 대해서 지적한다.
쇼비니즘
소속 집단을 향한 애국심, 애족심, 애향심이 지나치게 강조돼서 전체주의적인 국수주의로 번진 걸 말한다. 광신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띤다.
Backlinks2
230217민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