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나무가 쓰러졌는데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 나무는 소리를 낸 것일까? 이 고전적인 질문은 아일랜드의 주교이자 철학자였던 조지 버클리(George Berkeley, 1685-1753)가 제기한 것이다. 그의 가장 큰 철학적 업적은 이후 주관적 관념론(subjective idealism)이라 불리게 된 사상을 발전시킨 것이다. 그는 여러 저작을 남겼는데, 그중 가장 널리 읽히는 것은 《인간 지식의 원리론》(1710)과 《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세 편의 대화》(1713)이다. 여기서 "정신을 사랑하는 자"를 뜻하는 필로누스는 버클리 자신을 나타낸다.
숲에는 $1$번부터 $T$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나무 $T$그루와, $1$번부터 $P$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사람 $P$명이 있다.
첫째 줄에는 두 정수, 즉 사람 수 $P$와 나무 수 $T$가 주어진다($P$와 $T$는 모두 $100$ 미만이다). 이어지는 각 줄에는 두 정수 $i$와 $j$가 주어지며, 이는 $i$번 사람이 $j$번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음을 뜻한다.
어떤 나무가 소리를 냈는지에 대해 사람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
서로 다른 의견이 입력에 몇 가지 나타나는지를 정수 하나로 출력한다. 두 사람의 의견이 같으려면 정확히 같은 나무들의 소리를 들었어야 한다.
어떤 쌍에도 등장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나무의 소리도 듣지 못한 것이므로 의견이 없으며, 세지 않는다. 특히 입력에 쌍이 하나도 없으면 $0$을 출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