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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테크 블로그 여행

우연히 10년 전 블로그 게시물들을 보게 되었다. 내가 알던 시대 이전의 인터넷이고, 내가 어렸을 적 얼핏 생각나는 기억이 되살아났다. 감회가 새로웠다.

대부분의 내용들이 당시로서는 매우 정확한 내용이었고 뛰어난 통찰이었다. 아쉬운 점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이기에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다는 것.

나는 이런 글들을 읽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특히 기업과 기술의 관망과 정세를 판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점에서 이야기들을 아주 즐겁게 읽었다.

그들은 그 시대의 기술상을 정리하고 기록하여 후대에 통찰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나도 그런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보의 무더기를 만들고, 재배열하고, 정립하여 정보의 혜안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내 집으로 삼고 내 창의성의 테스트 베드로 만들어 극대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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