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Hide My Email은 icloud.com에 유지하고 Sign in with Apple만 private.icloud.com으로 전환
- Apple은 커뮤니티 피드백을 검토한 뒤 iCloud+ Hide My Email 주소를 계속 icloud.com 도메인에 두기로 결정함
- 올해 후반부터 새 Sign in with Apple 릴레이 주소는 기존
privaterelay.appleid.com대신 private.icloud.com으로 발급됨 - 기존
privaterelay.appleid.com주소는 계속 작동하며 사용자에게 메일을 중단 없이 전달함 - Sign in with Apple을 쓰는 앱과 웹사이트 개발자는 계정 시스템, 이메일 검증 로직, 허용 목록에서 private.icloud.com과 기존 privaterelay.appleid.com을 모두 허용해야 함
Hacker News opinions
처음에 왜 이 전환을 하려 했는지 모르겠음.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었나?
Apple 인프라의 특정 버그 유형을 완전히 고치려는 이유였다고 들었음.
릴레이 주소가 일반 메일과 섞여 있어야 사이트가 손쉽게 차단하지 못함. 별도 도메인으로 빼면 너무 쉽게 막힘.
Hide My Email 주소를 별도 도메인으로 옮기는 건 정말 나쁜 생각이었음.
Apple이 피드백을 듣고 물러나서 다행임. 이 기능을 많이 써서 계속 쓰고 싶었음.
요즘 Apple이 커뮤니티 의견을 듣는 분위기라 좀 낯설다. 처음부터 너무 뻔하게 나쁜 전환이었는데 왜 여기까지 갔는지 궁금함.
iCloud+에 돈을 내는 사용자가 있으니 Google처럼 유료 서비스를 막 없애면 안 됨.
내 추측엔 Ternus가 점점 더 영향력을 갖는 것 같음. Tim은 지난 몇 년 동안 존재감이 적었다고 느낌.
iCloud.com에 일반 주소와 숨김 주소를 같이 두는 건 Apple식 묶어두기처럼 보이긴 함. 그래도 사용자가 차단당하지 않게 하려면 여기서는 이유가 있음.
Hide My Email 주소는 원하는 도메인으로 전달 설정할 수 있는데, 사용자를 어떻게 붙잡는다는 건지 모르겠음.
이 공지는 두 서비스를 구분해서 봐야 함. Sign in with Apple은 원래 privaterelay.appleid.com을 썼고 private.icloud.com으로 바뀌는 것이며, 수동 생성하는 Hide My Email은 일반 @icloud.com에 남는다는 뜻임.
Hide My Email이 진짜 iCloud 주소와 같아야 사이트가 숨김 주소만 골라 거부하지 못함. 따로 표시되면 프라이버시를 포기하고 실제 주소를 내라고 강요할 수 있음.
iCloud+는 월 99센트에 맞춤 도메인당 여러 주소도 추가할 수 있어서 좋음. 다만 Gmail에서 iCloud 발신 메일이 스팸으로 가는 걸 보면 Gmail이 싸게 느껴질 때도 있음.
개인 메일이 스팸함으로 가는데 고칠 방법도 없으면 그 메일 서비스는 안 쓸 것 같음. 나는 Proton Mail에 돈 내지만 거기서도 그러면 옮길 거임.
블로그에 Sign in with Apple을 붙이려면 연간 99달러 개발자 라이선스를 내야 하는 점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