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8x10피트 뒷마당 사무실, Tuff Shed 개조와 예산 선택 기록
- 글쓴이는 8x10피트 Tuff Shed를 높은 천장의 Premier Pro Tall Ranch 모델로 구성하고, 6x4피트·4x4피트 창 2개와 채광창, 환기구를 넣어 뒷마당 사무실로 지었음
- 조립식 Autonomous Pod는 기본가가 약 $16,500이고 배송비 약 $5,000, 조립 인건비와 미니 스플릿 냉난방을 더하면 약 $30,000에 가까워져 창고 개조안을 택했음
- 창고 개조 예산은 약 $15,000~$20,000으로 잡았으며, Tuff Shed는 지역 창고에서 주문 제작한 뒤 현장 설치를 약 5시간 만에 마쳤음
- 전기기사가 기존 분전반에서 60암페어 전력을 매설 배선으로 끌어와 콘센트 4개, LED 조명, 미니 스플릿용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허가 절차를 처리했음
- 글쓴이는 창을 Home Depot에서 따로 사 친구와 직접 달아 약 $700을 아꼈고, 전기 매설선과 거리를 두기 위해 검사를 마친 뒤 땅속에 등급형 이더넷 케이블도 포설했음
Hacker News opinions
단열재 R값이 얼마인지 궁금했는데, 한여름과 한겨울에 냉난방비가 얼마나 들지 판단하려면 이 수치가 필요함.
R-19임. 사진 속 라벨에도 보임.
재택근무라면 가족, 아이, 반려동물 소음에서 떨어진 별도 건물이 정말 체감 차이 큼. 10초 걷는 출근길만으로도 업무 모드로 전환되고, 안에 들어가면 방해 없는 공간이 됨.
나도 본채와 분리한 사무실을 만들었는데 엄청 좋았음. 오래된 집을 전면 개조하면서 아내의 작업 주방과 내 사무실도 서로 떨어뜨려 뒀음.
원격근무는 AI 때문에 장기 고용이 불안정할 가능성과 연결될 수도 있는데, 장기간 쓸지 모를 건물 공사에 돈을 넣는 게 맞나 싶음. 회사 돈으로 시내 코워킹 공간을 빌리는 편이 더 안전할 수 있음.
집 안에서 일하면 화장실이나 커피 마시러 방을 나가는 사소한 일도 대화와 방해로 이어져서 맥락 전환이 큼.
재택 사무실로 새 차고와 위층 ADU를 2018년에 지었음. 나중에 사무실이 필요 없어져도 임대나 게스트하우스로 쓸 수 있음.
뒷마당 10x20 작업장을 반쯤 사무실로 바꾸는 걸 고민 중임. 차고가 없어서 물건이 가득하지만, 집 안의 방해와 맥락 전환이 너무 심함.
설비 갖춘 공간은 좋아 보이지만 모기 물리며 뒷마당을 걸어서 출근하는 데 2만 달러는 비싸 보임. 배관과 커피 문제가 걸리는데, 아이가 학교에 가고 회의가 적으면 굳이 외부 공간이 필요 없을 수도 있음.
손재주가 있으면 글쓴이가 계약자에게 맡긴 일 대부분을 직접 할 수 있음. 전기만 맡기고 Tuff Shed, 단열, 석고보드, 트림, 바닥은 주말 작업으로 끝내면 비용을 절반쯤으로 줄일 수 있다고 봄.
커피는 아침에 물 주전자를 들고 가면 해결됨. 뒷마당에서 집 화장실까지 20피트는 일반 사무실에서 화장실까지 걷는 거리보다 짧을 가능성이 큼.
글쓴이인데, 20피트 걷는 건 내게 전혀 고역이 아님. 회사 사무실이면 화장실과 커피가 더 멀었을 테고, 밖을 잠깐 걷는 게 오히려 기분 전환됨.
집과 작업실 사이에는 이더넷 대신 PVC 관에 단일 모드 광섬유 2세트를 넣었음. 구리선은 낙뢰 때문에 전기 규정상 제대로 접지해야 함.
장비를 뒷마당 창고에 두면 도난 걱정 때문에 잠이 안 올 것 같음. 너무 쉽게 침입할 수 있어 보임.
이더넷이나 광섬유를 연결할 수 있으니 장비 대부분은 집에 잠가 두고 노트북만 들고 나가면 됨. 32인치 4K 모니터는 약 300달러라, 훔쳐 가도 문이나 창 수리비가 더 클 수 있음.
내 지역은 적설 하중 기준이 너무 높아서 조립식 창고가 선택지가 아님. 고적설 대응을 표방한 제품도 현지 규정을 못 맞춰서, 사무실 겸 스튜디오는 훨씬 큰 돈을 들여 맞춤 시공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