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x와 Claude를 병행한 개발자: Codex는 단순한 코드, Claude는 더 많은 추상화와 예외 처리
- 작성자는 같은 요구사항과 문서를 두 에이전트에 적용했을 때 Codex가 더 단순하고 범위를 좁힌 아키텍처를 만들었고, Claude는 추상화·Sorbet 시그니처·타입 별칭을 더 추가하면서 일부 예외를 더 처리했다고 평가함
- Codex는 변경 자체는 Claude보다 빨라 보였지만, 테스트 재실행과 검토에 시간이 들어 PR 완료까지의 총 시간 차이는 없었다는 개인 사용 경험임
- 작성자는 Codex가 Ruby/Rails 변경에 남기는 주석이 더 적어 선호했으며, Claude는 요청에 대한 답이나 의사결정 과정을 코드 주석으로 남기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함
- 브랜치 작업에서 Codex는 A가 B를 대상으로 하고 B가 main을 대상으로 한 상태를 이해하지 못해 main으로 리베이스했고, 4,000줄 이상 추가된 PR이 생겨 대상 브랜치만 리베이스하라고 명시해야 했음
- MCP 인증에서는 Codex CLI가
codex mcp login실행을 요청해 올바른 인증 흐름을 열어 선호했지만, Jira·Atlassian CLI 환경에서는 Claude가 이전 세션의 작업 방식을 더 잘 따랐다고 평가함
Hacker News opinions
Codex가 Ruby/Rails 코드에 주석을 덜 남긴다는 게 왜 좋은 건지 모르겠음.
최근 Claude는 장황한 주석을 너무 많이 만듦. 코드 설명이 아니라 사용자가 방금 한 요청에 답하는 내용을 코드에 남길 때도 있어서, PR 코멘트로 남겨야 할 내용이 코드베이스에 쌓임.
Claude 주석은 현재 코드에 이르기까지의 반복적인 결정 과정을 통째로 적는 경우가 많더라. LLM에는 '왜'를 알려줄 수 있어도, 사람이 유지할 코드에는 정말 헷갈리는 부분이 아니면 필요 없는 내용임.
Claude가 메모장처럼 주석을 뿌리는 걸 봤음. 잘 생각하지 않은 추상을 만들었다가 내가 반대하면 바꾸면서도, diff에 달 법한 'git을 재구현하지 말고 CLI를 써라' 같은 주석을 코드에 남기더라.
주석이 적은 건 대체로 나쁜 일이지만, AI가 생성한 주석이 적은 건 대체로 좋은 일임. Claude는 함수가 덧셈을 한다는 식의 자명한 설명과 설계 문서를 인용한 긴 주석을 같이 넣음.
비교하려면 모델과 effort 수준부터 밝혀야 함. 하네스만 놓고 비교하는 건 정보가 부족함.
내 경우 Codex/Sol은 오히려 과설계하고 지나치게 조심스러움. 단순 웹 스크래핑과 SQLite 저장 작업에 출처 3곳 합의, enum, 게이트를 잔뜩 만들었는데 Claude가 더 적합했음.
Sol xhigh도 검증과 인증 쪽으로 깊게 빠지더라. Packer, Ansible, gcloud가 실패를 보고하는데도 별도 검증을 만들고, 사용자 입력도 아닌 SVG에 검증·정화 프레임워크까지 설계함. 초기 상태를 영구 불변 조건처럼 다뤄서 작은 변경에도 모델이 만든 테스트를 대량 수정해야 했음.
나는 Codex가 훨씬 도움 됐음. 말과 코드의 군더더기가 적고 빨라서인데, 나는 작은 변경을 한 번씩 검증하며 작업하는 편이라 잘 맞음.
Codex는 CLI와 데스크톱 앱 모두 괜찮고 요금제별 사용량도 많더라. Sol은 긴 프롬프트를 주고 xhigh나 max fast로 한 시간쯤 돌리는 식으로 쓰며, OMP는 Claude Code나 Codex보다 기능이 먼저 들어오는 하네스라고 봄.
모델 자체보다 하네스와 모델의 조합이 더 중요함. ds flash v4도 prime-agent와 붙이면 좋았지만 opencode에서는 덜 좋았고, Sol은 계획, Luna는 구현에 쓰고 있음.
지난 한 달간 Claude 토큰 사용량이 83% 줄었음. Opus는 순환 루프를 멈추게 하기 어렵고, Codex는 가드레일을 피해 다니지 않아도 되며 컨텍스트 압축 뒤에도 내용을 덜 잃고 계획 문서를 마구 만들지 않아서 작업용으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