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V4 Pro 0813 출시, Opus급 성능에 최대 60배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
- DeepSeek V4 Pro 0813은 대규모 MoE 모델의 GA 버전으로, 입력 $0.435 / 출력 $0.87 (1M 토큰당), 1M 컨텍스트를 지원함
- 벤치마크에서 HLE(wo/w tools) 42.7/60.0으로 Opus-4.8(49.8/57.9), Fable5(53.3/63.0)보다 소폭 낮지만 GLM-5.2, Kimi-K3와 비슷한 수준을 보임
- Opencode 실사용 데이터 기준 요청당 비용이 V4 Pro는 $0.000875, Opus는 $0.052로 캐시 할인을 고려하면 최대 60배 가까이 저렴함
- HN 댓글에서는 성능이 비슷해도 기업 도입 관성과 정치적 리스크, 구독제 요금 구조 때문에 저가 중국 모델 확산이 더딘 이유가 논쟁됨
- 같은 날 공개된 Qwen3.8-max와 벤치마크 평균이 비슷하지만 V4 Pro가 더 저렴해 비전 기능이 필요없는 용도에서는 우위로 평가됨
Hacker News opinions
Sol이나 Fable보다는 약하지만 Opus 4.8급 성능은 되고, 가격은 그거보다 20배 정도 싸더라.
캐싱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60배 가까이 싼 셈임. opencode 통계 보면 요청당 $0.000875인데 Opus는 $0.052나 나옴.
게다가 이건 집에서 돌리거나 GPU 빌려서 쓸 수 있는데 Sol이나 Fable은 그게 안 됨.
중국 모델들 성능 꽤 좋은데도 다들 이미 검증된 모델만 쓰는 거 보면 관성이 진짜 크다는 걸 느낌.
HN은 베이 에어리어 중심이라 AI에 월 몇백 달러 쓰는 게 껌값인 사람이 많아서 그럼. 개발도상국에서는 데이터 정책 허술한 저가 모델이 더 인기임.
많은 IT 부서는 미국이나 EU에 호스팅된 아시안 모델 자체를 쓸 수 있다는 걸 모름.
기업 입장에서는 중국 모델 쓰다가 정치적 리스크로 갑자기 못 쓰게 될까봐 애초에 안 씀. 미 정부나 EU가 6개월 내로 규제할 수도 있다고 봄.
모델마다 잔버그나 특성이 달라서 익숙한 모델 계속 쓰는 게 정신적으로 덜 피곤함. 새 모델 쓰면 또 적응해야 하잖아.
개발도상국 개발자는 토큰당 가격에 훨씬 민감한데, 자금 넉넉한 스타트업은 그런 거 신경 안 씀.
요새 회사에서 Deepseek Flash로 코딩 테스트하고 있는데 반응 꽤 좋음. Pro도 써볼 예정이고 이미지 입력만 되면 바로 Anthropic 접고 넘어갈 듯.
회사에서 제공하는 모델이 Claude뿐이라 그거만 계속 씀. Sol 모델이 Codex랑 같이 쓸 때 진짜 좋았는데 지금은 그리움.
Claude나 Codex는 구독제라 토큰당 가격보다 훨씬 싸서 그냥 계속 씀.
요즘 분위기 보면 SOTA도 아니고 압도적으로 싼 것도 아니면 아무도 관심 안 줌. 중국산이라 500배 싸면 몰라도 애매하게 50% 싼 정도면 그냥 무시당함.
타이밍 보니까 Qwen3.8-max 공개랑 같은 날 낸 거 같은데, 벤치마크 평균으로는 V4 Pro가 조금 더 낫고 훨씬 쌈. 비전 기능 필요 없으면 Qwen 쓸 이유가 없어짐.
벤치마크만 보면 사실상 Fable급 모델임. HLE, Terminal Bench, Cybergym 다 거의 비슷한 수치.
전체 벤치마크 기하평균 내보면 Sol 65.5, Fable 64.5, Opus 64.0, V4 Pro 62.5 순으로 나옴. 그렇게 나쁘지 않음.
HLE에서 툴 없이 본 점수가 실제 체감 성능에 더 가까운 것 같음. 터미널벤치 같은 건 RL로 끌어올릴 수 있어서 진짜 실력이랑은 다를 수 있음.
Flash가 Pro랑 거의 비슷한 점수 나오는 게 제일 신기함. 실제로 써보면 차이가 이거보다는 클 것 같음.
지금 공식 API로 돈 엄청 빨리 나가는 중인데 오늘부터 가격도 올린다더라. V4 Flash 0731이 최근 몇 달간 제일 나은 모델이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