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tter 운영자, X의 중단 요구서 수령 뒤 모든 공개 인스턴스 장기 중단 예고
- Nitter 운영자 zedeus가 중단 요구서를 받았으며, 법률 자문을 기다리는 동안 모든 Nitter 인스턴스가 당분간 내려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 GitHub 이슈 제보자는 모든 공개 인스턴스에서 'Instance has been rate limited' 오류가 발생한다고 보고함
- 해당 이슈는 2026년 8월 25일에 등록됐고, zedeus는 공개 인스턴스의 재개 시점이나 요구서의 발신자를 밝히지 않음
- 해커뉴스 토론에 인용된 Nitter 매트릭스 그룹 게시물은 X가 nitter.net·GitHub 저장소와 X 데이터·세션 토큰의 삭제, X·Twitter 상표 사용 중단, 3영업일 내 준수 확인을 요구했다고 전함
- 같은 인용문에 따르면 X는 약관 및 개발자 정책 위반, Texas Harmful Access by Computer Act, Lanham Act를 주장하며 개인 소송을 경고했고 GitHub와 도메인 등록기관에도 통지했다고 함
Hacker News opinions
여러 인스턴스가 전부 'rate limited'를 띄우고 있음.
처음엔 세부 내용이 거의 없었는데, 운영자가 법률 자문을 기다리는 중이며 당분간 모든 인스턴스가 내려가 있을 거라고 했음.
변호사와 먼저 확인한 뒤 따르는 게 합리적임. 근거 없는 중단 요구도 누구나 보낼 수 있는데, 바로 따랐다가 스스로 피해를 볼 이유는 없음.
매트릭스 그룹에 올라온 요구서를 보면 nitter.net과 GitHub 저장소 영구 삭제, X 데이터와 토큰 삭제, Twitter·X 상표 사용 중단, 3영업일 안에 서면 확인을 요구함. X는 약관 위반, 텍사스 컴퓨터 접근법, Lanham Act를 들고 개인 소송을 경고했으며 GitHub와 도메인 등록기관에도 통지했다고 함.
X에 계정을 만들거나 데이터를 넘기지 않고도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을 읽고 싶은 사람이 있음.
시청이나 교통기관이 공지를 X에만 올리면 계정을 만들거나 Nitter를 쓰거나 공지를 놓치는 셋 중 하나를 골라야 함. 내 도시도 대중교통 공지를 제대로 못 읽는 경우가 있음.
Nitter는 개인 열람만이 아니라 여러 프로젝트의 X 자동 수집에도 쓰였을 가능성이 큼.
X는 머스크 인수 뒤에도 갑자기 사라질 규모의 서비스가 아님. 인터넷 전체에 퍼진 대형 네트워크라 관성 때문에 천천히 약해질 뿐임.
정부, 총리, 왕실, 긴급서비스가 X를 주 공지 채널로 쓰는 건 문제라고 봄. 대중 SNS에 교차 게시할 수는 있어도, 기본 공지는 지역 공공 채널에 있어야 함.
정치인과 언론인이 아직 X에 많아서, 예를 들어 파키스탄 총리 발언을 언론 해석 대신 원문으로 보려면 X를 봐야 한다고 생각함. 중요한 공직 메시지를 닫힌 서비스에 두는 게 합법인지는 의문임.
속보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보도 때문에 X를 계속 봄. 폭발이나 항공 사고가 나면 현장 사람들이 먼저 X에 올리기도 함.
X의 인증 계정이 홍보한 맥 앱 중 악성코드가 많았음. 터미널에 난독화한 base64를 붙여 넣게 하는 설치 링크를 신고했는데도 X는 약관 위반이 아니라고 답했고, 이의 제기 뒤에도 같은 판단이었음.
영어권 밖 사용자 다수는 CEO가 누구인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함. 각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계속 쓰는 분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