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위성 데이터와 미 국방부 UAP 문서를 묶은 SkyLens 3D 추적기
- SkyLens는 CelesTrak 공개 목록으로 지구 궤도 물체를 실시간 3D 지구본에 표시하고, 국가·궤도·발사 운영사·임무 유형으로 거를 수 있다고 설명함
- 사이트는 미 국방부 PURSUE 프로그램 자료를 모은 UAP 아카이브를 운영하며, 5차 공개분까지 합쳐 375건의 기록을 수록했다고 밝힘
- 5차 PURSUE 공개분에는 2021년 오만만 해군 영상 6건, 2019년 태평양 영상 5건, FBI FD-302 면담 기록, 1947년 스칸디나비아 '유령 로켓' 검토 문서가 포함됐다고 소개함
- 소행성 화면은 NASA CNEOS와 JPL SBDB 피드에서 근지구 소행성의 접근일·최소거리·상대속도·위험 천체 표지를 받아 3D 궤도로 표시한다고 함
- SkyLens는 정부 기관과 무관한 독립 편집 사이트라고 밝히며, UAP 기록은 war.gov·DVIDS·AARO·FBI 원문으로 연결하고 자체 해설은 검증된 보도나 과학 자문이 아니라고 명시함
Hacker News opinions
페이지가 AI식 과장 문구로 가득한데, 정작 뭘 하려는 사이트인지 모르겠음.
공개 위성 피드와 NASA UAP 자료를 모아 음모론 분위기의 사이트로 꾸민 것 같음. 위성 뷰어는 이제 토큰 몇 달러면 만들겠지만, 이걸로 거대한 음모의 내부를 본다는 착각은 하지 말아야 함.
사이트는 괜찮음. 다만 2026년인데도 UAP 영상은 회색 하늘의 흰 픽셀이나 검은 하늘의 회색 픽셀을 보고 있는 수준이라, 초점 맞은 4K 영상이 좀 나왔으면 함.
고배율로 고속 물체를 손으로 추적해 본 적 있나? 직선에 가깝게 움직이는 로켓 발사도 매끄럽게 따라가기 어렵고, 줌 상태에서는 안정화 기능과 지연도 문제임. 소비자 기기에 4K가 흔해도 군용 건 카메라는 그렇지 않음.
AI가 만든 지리정보 대시보드 특유의 디자인이 이제는 보자마자 거르게 됨. AI 이전에 비슷한 제품을 만들었던 입장에선 좀 씁쓸함.
프롬프트로 다른 스타일을 요구할 수는 있는데, 대부분은 그러지 않는 듯함.
결국 모두가 같은 '사람'인 Claude에게 사이트를 만들게 하니 비슷한 디자인과 기술 스택으로 수렴하는 것 같음. 구체적으로 조정하지 않으면 GitHub까지 밀려드는 이유이기도 하고.
Cloudflare 캡차가 무한 반복돼서 사이트를 못 봄. 다른 접근 방법이 있는지도 모르겠음.
AI가 만든 지리정보 대시보드를 여러 개 보면 스타일이 바로 보임. 실제 전문 도구는 대체로 이런 모양이 아닌데, AI 생성 대시보드는 기능과 정보를 너무 많이 쏟아부어 정보 과부하에 빠짐.
데이터 자체보다 쓸모 있는 데이터를 골라 보여주는 일이 더 가치 있음. 아마추어 천문가라면 오늘 어느 위성이 언제 어디에 보이는지가 필요하고, 전문가는 충돌 가능성이나 최근 궤도 변경, 위성을 때릴 금속 파편을 물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