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으로 개인용 macOS 앱을 잇달아 만든 저자, TUI 대신 네이티브 GUI를 만들자고 주장
- 저자는 SwiftUI와 LLM을 써서 Markdown 뷰어, SageMath 계산기 프런트엔드, Apple Music 플레이어 등 여러 네이티브 macOS 앱을 만들었으며, UI 코드는 거의 직접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힘
- SageMath 프런트엔드는 계산 결과를 LaTex로 렌더링하고 벡터·행렬·표현식 메서드를 클릭으로 노출하며,
[1,2;3,4]같은 짧은 입력 문법으로 행렬과 미분 연산을 처리함 - 음악 앱 DJ Roomba는 Apple Music 인터페이스 대부분과 SQLite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고, 라이브러리·최근 재생·다음 곡을 읽는 도구 호출을 가진 LLM 에이전트로 재생목록을 만듦
- Self Driving Wiki.app은
claude -p를 구동하며, 앱 샌드박스 안에서 SQLite 데이터베이스의 읽기 전용 뷰를 마운트하는 macOS 가상 파일시스템 확장을 사용함 - 저자는 짧은 식사 설명을 GPT5 에이전트가 섭취량 추정치로 바꾸는 매크로 추적기와, TP-Link 온도 센서의 클라우드 및 센서 직접 로그인 경로를 쓰는 메뉴 막대 온도계를 만들었음
Hacker News opinions
TUI는 일종의 자기방어임. 대기업이 GUI 프레임워크를 너무 빨리 만들고 버리니, 여러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작고 이해 가능한 인터페이스로 콘솔을 택하게 됨.
뭘 버린다는 건지 모르겠음. Qt, GTK, Cocoa, AppKit, UIKit은 오래 살아남았고 Flutter도 아직 있음.
지원이 끝나도 대체로 계속 작동함. Windows의 WinForms, WPF, WinUI도 수십 년째 지원 중인데 TUI 프레임워크가 더 오래 간다는 근거가 있나.
그래도 SSH, 헤드리스 장비, 플랫폼 호환성에서는 TUI가 분명 유리함. Avalonia나 Uno 같은 크로스플랫폼 GUI와 비교하는 편이 맞을 듯.
난 TUI가 좋음. 왜 그만 만들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내 터미널 탭 안에 들어가는 점이 제일 좋음. 평소 창은 터미널, 브라우저, Signal 세 개면 충분하니 TUI와 웹 앱을 더 만들었으면 함.
SSH 세션에서 TUI를 띄우고 screen이나 tmux로 떼었다가 다시 붙을 수 있음. 노트북에서 데스크톱으로 옮겨도, 일주일 뒤에 돌아와도 작업 상태가 그대로라서 편함.
휴가 중에도 Tailscale로 집 워크스테이션에 SSH한 뒤 tmux 세션에 붙어 개발했음. 노트북 없이 Termux와 SyncThing으로 폰에서 작업했는데도 꽤 쓸 만했음.
그 이유만이라면 탭형 창 관리자를 만들면 되지 않나. 대부분 TUI는 CLI 통합이 아니라 터미널 안에서 어색하게 GUI 흉내를 내서 장점은 없고 UX만 나빠짐.
글이 너무 길고 요지가 불분명함. 만든 앱 목록은 보이는데 TUI를 그만 만들어야 할 명확한 이유는 못 찾겠음.
내가 읽은 요지는 이럼. TUI는 원시적이고 접근성이 나쁘며, macOS에서는 SwiftUI와 LLM으로 개인용 네이티브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임. 원격 제어는 GUI가 SSH로 CLI 도구를 실행하면 된다고 봄.
나는 결론에는 반대하지만, 실제로 만든 것들을 보여줘서 좋았음. 개인용으로만 쓰고 버려도 되는 소프트웨어라면 LLM으로 네이티브 앱을 만드는 발상을 다시 생각해볼 만함.
사람이 좋아서 플랫폼 X로 앱을 만드는 건데, 그걸 그만하라고 할 이유가 있나. 글이 정확히 무엇을 불평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