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d, 에이전트와 함께 코딩하고 리뷰하는 멀티플레이어 도구 Delta 프라이빗 베타 공개
- Zed 팀이 에이전트와 함께 코딩하고 리뷰하는 멀티플레이어 환경 Delta를 발표하고 프라이빗 베타 첫 사용자 초청을 시작함
- 대화와 워크트리를 실시간 복제하는 DeltaDB가 기반 기술로, 기존 git 저장소와 그대로 호환되며 커밋 사이의 모든 편집과 대화를 캡처함
- 커밋 기반 리뷰 도구와 달리 Delta는 코드가 변해도 댓글이 스냅샷에 묶이지 않고 대화와 코드 양쪽에 계속 연결된 채로 유지됨
- Claude Code 같은 서드파티 에이전트 하네스와 연동되며, 웹 버전 delta.dev는 Rust 앱을 WebAssembly와 WebGL로 그대로 컴파일해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제공함
- 클라우드 러너로 작업을 옮기면 노트북을 닫아도 에이전트가 계속 작업하며 스레드와 코드가 동기화됨
Hacker News opinions
코드 요약 AI 읽는 거 진짜 싫음. 코드는 짧고 명확한데 LLM이 이걸 문단으로 풀면 몇 줄짜리를 한 문단으로 설명하고 있음. 반대로 중요한 예외 케이스는 빼먹기도 함
맞아, 여러 명이 긴 LLM 응답을 다 읽어야 하는 게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음. 사람이 개입해서 뭐가 맞고 중요한지 걸러주는 게 핵심 가치인데
나는 기본 설명은 별로인데, 작은 코드 스니펫에 문제와 해결책 설명해달라고 프롬프트 짜서 씀. DB 스키마나 API 스펙 같은 핵심 포인트 요약해주면 큰 diff 훑어볼 때 편함
내가 직접 물어본 텍스트는 길어도 상관없음. 근데 그걸 그대로 블로그나 PR에 복붙하면 그때부터 짜증남
AI 요약은 코드베이스에서 어디가 진짜 중요한 부분인지 파악하는 데는 좋더라
좋은 요약 받기까지가 힘듦. 1차 시도는 잡담만 늘어놓고, 2차는 짧아지지만 글이 별로고, 3차는 삼천포로 빠지고, 4차 정도 가야 쓸만한 게 나옴
AI 출력은 다듬어지지 않은 재료 같음. 재작성 패스 한 번 더 시켜서 단어수 줄이고 중복 빼고 능동태로 고치라고 해야 함, 초안을 그대로 쓰면 안 됨
팀에서 나오는 예쁘지만 장황한 HTML 요약은 별로임. 너무 길고, 만든 엔지니어조차 전체를 안 읽는 경우가 많음
90년대 2000년대 배경이라 그런지 이 언어모델 특유의 말투가 확 느껴짐. GPT4 처음 봤을 땐 놀라웠는데 요즘은 그냥 스킵하게 됨, 딱히 할 일 없는 중급 개발자가 문장 늘려쓰는 느낌
1년 전 시리즈B 때 얘기 나왔을 때는 그럴듯했는데, 그 사이 프론티어 모델이랑 코딩 에이전트가 너무 발전해서 지금 이걸 내놓는 의미를 잘 모르겠음. DeltaDB 기반 기능들이 경쟁 제품 대비 크게 나은지도 의문임
공정하게 말하면 1년 전엔 에디터가 중심이고 AI 챗이 사이드바였음, 커서처럼. 여기선 AI 챗을 중심에 놓고 에디터를 옆으로 뺀 거임
이건 IDE가 아니라 지금 세대 모델에 필요한 에이전트 네이티브 경험 그 자체임
Zed가 뭔가 발표하면 바로 써볼 수 있는 걸로 좀 내놨으면 좋겠음
Zed가 자기 본업인 코드 에디터 관련해서 뭐라도 발표했으면 좋겠음.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버그, 글리치, 거친 부분투성이라 방치된 소프트웨어 같음. 예전엔 AI 스위치 하나로 꺼버릴 수 있는 '선택을 존중하는 에디터'였는데 지금은 그냥 VSCode 화이트라벨 버전임
DeltaDB가 Zed용이 아니라 완전히 새 제품용이라는 거네. 에디터에 부담은 안 주겠지만, 또 다른 Zed 발표고 또 기본에 집중해달라는 부탁임. Delta 잘 되길 바라지만 에디터는 제발 방치하지 말길
완전한 IDE는 아니지만 Delta 챗에서 언급되거나 생성된 파일이랑 문서는 볼 수 있음, 나는 확인할 때 그 탭 열어봄
결국 저게 Zed에 합쳐져서 새로운 스레드 패널 같은 게 되지 않을까 싶음. 근데 우리가 돈 벌려고 매일 쓰는 에디터에 그런 걸 껴 넣기가 쉽지 않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