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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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58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달력에 적힌 한 해의 평균 길이를 실제 천문학적 1년의 길이에 더 가깝게 맞추려고 달력 개혁을 선포했다. 이 개혁으로 율리우스력이 그레고리력으로 바뀌었다.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은 모두 365일인 평년과 366일인 윤년으로 이루어진다. 평년의 2월은 28일까지 있고, 윤년의 2월에는 하루가 더 붙어 2월 29일이 생긴다.

두 달력의 차이는 어떤 해를 윤년으로 볼지 정하는 규칙 하나뿐이다. 율리우스력에서는 4의 배수인 해가 모두 윤년이다. 그레고리력에서도 4의 배수인 해는 윤년이지만, 100의 배수이면서 400의 배수가 아닌 해는 윤년이 아니다.

이 규칙에 따르면 1600년, 1700년, 1800년, 1900년, 2000년, 2100년, 2200년, 2300년, 2400년은 율리우스력에서 모두 윤년이다. 그레고리력에서 윤년인 해는 이 가운데 1600년, 2000년, 2400년뿐이다.

율리우스력의 한 해 평균 길이는 365.25일이고, 그레고리력은 365.2425일이다. 실제 천문학적 1년은 약 365.24219일이므로 그레고리력이 훨씬 가깝다.

개혁은 1500년 넘게 율리우스력을 쓰면서 쌓인 오차를 되돌리려고 며칠분의 날짜를 아예 건너뛰기도 했다. 율리우스력 1582년 10월 4일의 다음 날을 그레고리력 1582년 10월 15일로 정한 것이다.

16세기 말에는 종교 개혁이 한창이었다. 가톨릭 국가는 교황의 선포를 따르는 편이었지만, 여러 나라는 훨씬 나중까지 율리우스력을 계속 썼다. 영국은 율리우스력 1752년 9월 2일의 다음 날을 그레고리력 1752년 9월 14일로 삼았고, 그때는 건너뛴 날짜가 11일분이었다. 유럽에서 가장 늦게 바꾼 나라는 그리스로, 율리우스력 1923년 2월 15일의 다음 날이 그레고리력 1923년 3월 1일이 되면서 13일분을 건너뛰었다.

어떤 나라에서 율리우스력을 마지막으로 쓴 날이 율리우스력 날짜로 주어진다. 그 다음 날을 그레고리력 날짜로 구하라. 즉, 그 나라가 그레고리력으로 적은 첫 날짜를 구하는 것이다.

입력

각 줄에 율리우스력 날짜가 YYYY-MM-DD 형식으로 하나씩 주어진다. 이 날짜는 1582년 10월 4일보다 이르지 않고, 9999년 10월 18일보다 늦지 않다. 주어진 날짜는 어떤 나라에서 율리우스력을 마지막으로 쓴 날이다. 입력이 끝날 때까지 줄을 읽는다.

출력

주어진 날짜마다 그 나라가 달력을 바꾼 뒤 처음 쓴 그레고리력 날짜를 YYYY-MM-DD 형식으로 한 줄에 하나씩, 입력과 같은 순서로 출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