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Foobar을 해봤다. 구글 리크루터 스테이지까지 가서 좋아했는데 찾아보니까 이제 더이상 채용은 여기로 안 한다는 것 같더라.
누군가가 자신이 외국인이라 차별 받으면서 매일이 너무 치열하다는 얘기를 했다. 거기까지는 괜찮았다. 늘상 누구나 하는 말이니까...
내 신경을 긁은 한 마디는 "그래서 국내 대학 애들이 부럽다. 인종 배경 때문에 차별받지 않을테니까"라고 얘기했다는 점이다.
남이사이지만서도 얼마나 힘들었길래...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무언가 마음이 불편해지는 한마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