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verse Incen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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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conomist named Horst Siebert coined the term "cobra effect" after hearing a story about an incident in India during British rule. The British government was worried about the high number of venomous cobras in Delhi, so they offered a cash reward for every dead cobra. At first, this strategy worked well, as many snakes were killed for the reward. However, some people exploited the situation by breeding cobras for profit. When the government found out, they stopped the reward program. Unfortunately, the cobra breeders released their now-worthless snakes into the wild, causing the cobra population to increase even more. This story is often used to illustrate Law of Goodhart or Law of Campbell.
호르스트 지베르트라는 경제학자는 영국 통치 시절 인도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코브라 효과"라는 용어를 생각해 냈다. 영국 정부는 델리에 독이 있는 코브라가 많이 출몰하는 것을 걱정하여 코브라 한 마리를 잡을 때마다 현금을 보상금으로 주겠다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많은 뱀이 포상금을 위해 죽었기 때문에 이 전략은 잘 먹 혔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코브라를 사육하여 상황을 이용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정부는 보상금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안타깝게도 코브라 사육자들은 이제 쓸모없어진 코브라를 야생에 풀어놓았고, 코브라의 개체 수는 더욱 증가했다. 이 이야기는 굿하트의 법칙 또는 캠벨의 법칙을 설명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