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턴의 울타리

울타리가 왜 세워졌는지 모르면 울타리를 부수지 마라

"체스터턴의 울타리"는 기존 상황의 배경에 대한 이해 없이는 개혁을 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다. 이 인용문은 체스터턴의 1929년 저서 The Thing: Why I Am a Catholic의 "가정으로부터의 이탈" 장에서 나온 것이다:

사물을 개혁하는 문제에 있어서, 그것들을 변형시키는 것과는 달리, 하나의 명백하고 단순한 원칙이 있다. 이 원칙은 아마도 역설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한 경우에 어떤 제도나 법이 존재한다. 간단히 말해서, 길을 가로질러 세워진 울타리나 문이라고 하자. 더 현대적인 유형의 개혁가는 그것에 유쾌하게 다가가서 말한다, "나는 이것의 쓸모를 모르겠다. 치워버리자." 이에 대해 더 지적인 유형의 개혁가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신이 그것의 쓸모를 모른다면, 나는 절대로 당신이 그것을 치우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가서 생각해 보시오. 그리고 나서, 당신이 돌아와서 그것의 쓸모를 알겠다고 말할 수 있을 때, 나는 당신이 그것을 파괴하도록 허락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