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주식해?
미국에서 흥미로운 관찰 중 하나는 한국에서 흔한 아이스 브레이커로 사용되는 "너 주식해?"가 흔하지 않다는 것이다. 몇 가지 미국인들에 대한 관찰:
- 장기 투자를 매우 선호한다.
- 주식 투자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 기업의 가치는 무조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가격 등락보다는 배당금을 위주로 투자를 결정한다.
- 테마주 혹은 "미래의 유력한 먹거리"보다 안정적인 기업 투자를 선호한다. 가령 S&P 500.
물론 심한 일반화이다. 분할 상장과 Korean Discount 같은 것이 없으니 가치투자만 해도 "대성은 못할지언정 실패하진 않는다" 같은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