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기 기업, 청룡 기업
유니콘 기업이라는 단 어는 마치 성공이 정해진 양 너무 마법적인 기운을 준다. 한국 민담처럼 잉어 🐟 → 이무기 🐍 → 청룡 🐉 기업이면 어떨까.
잉어로 아주 오랜 기간 수련을 하면 이무기가 되는 것이고, (운 좋은) 아주 몇 이무기 기업만 여의주 🔮 를 받고 청룡 기업이 되는 것이다.
아주 오랜 기간 수련을 해야한다는 점과 더불어 여의주를 영원히 가지지 못한다는 점에서 업계를 더 정확하게 묘사한다. 가끔 더 강력한 이무기가 여의주를 뺏어가기도 하지만, 자신의 실수로 여의주를 스스로 잃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