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 Global by Kyum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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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market
Korea is a unique market with homogeneous ethnicity, language, high GDP per capita, education level, and technology understanding. Applying business methods from other markets may lead to failure. Adjust your global strategy based on these unique characteristics to succeed.
Korean Market Cap
Korean startups with a market cap in the trillions have in common that they are widely known and used by everyone. Due to the small domestic market, it's hard to build a large company without targeting the entire nation. However, in the US, a social media platform for medical professionals can become a listed company with a value of over $5B.
The global market provides opportunities to reach sub-segments and tap into a much larger market. In Korea, intuition-centered product planning and development is common since people who make the product are also the ones consuming it. However, in other countries, it can be challenging to develop a successful product when the people making it are not the same as the consumers.
Data-driven product planning and development
For global products, data collection is essential to ensure the creators and users are aligned. Collecting data reduces errors and improves decision-making.
A recurring pattern seen in Korean startups
Korean startups tend to understand the Korean market well, but often lack knowledge about the global market. To succeed in a new market, entrepreneurs must recognize their lack of knowledge and work towards gaining a better understanding. In the Korean market, businesses need to solve problems for both individuals and companies, while in the global market, it's more common to target a specific sub-segment and solve problems in-depth. To identify the appropriate market segment and find in-depth problems, startups need to collect data through customer interactions.
Meet the customers first!
Kyum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customer insight in decision-making. Understanding customers means empathizing with their problems. Data alone (numbers) is not enough to make informed decisions. Therefore, it's essential to invest time and resources in finding the market when doing an early go-to-market in the US. Identifying problem hypotheses by meeting with customers and noting their feedback takes at least 3-6 months. Skipping this process can lead to loss of direction and waste of resources for a business. Kyum Kim suggests "The Mom Test" book and "How To Talk To Users" video by YCombinator for gaining insights through customer conversations.
Do not hire until you know what to do.
Good talent won't get hired anyway. Kyum Kim recommends that early-stage startups hire college or MBA graduates as short-term interns who can work with the founder to find answers to critical questions about the business plan. It takes time for the learning curve to rise steeply in the global market, and startups must focus their resources on the international market to draw the J-curve globally.
"How do Israeli startups approach global expansion?"
Kyum Kim rethought whether Korean startups are trapped in the "moderately sized domestic market" and failed to see the bigger picture after an Israeli startup expert told him that there is no such thing as a one-size-fits-all approach to global expansion.
한국 시장의 특징
한국은 동질적인 민족, 언어, 높은 1인당 GDP, 교육 수준, 기술 이해도를 가진 독특한 시장이다. 다른 시장의 비즈니스 방식을 적용하면 실패할 수 있다. 성공하려면 이러한 독특한 특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
한국 시장 규모
시가총액이 수조 원에 이르는 한국 스타트업의 공통점은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사용된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 규모가 작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면 큰 기업을 만들기 어렵다. 반면, 미국에서는 의료 전문가를 위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5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상장 기업이 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은 세부 시장을 공략하고 훨씬 더 큰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에 직관 중심의 제품 기획 및 개발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제품을 만드는 사람과 소비자가 다를 경우 성공적인 제품 개발이 어려울 수 있다.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및 개발
글로벌 제품의 경우, 제작자와 사용자의 일치를 보장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이 필수적이다. 데이터를 수집하면 오류를 줄이고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다.
한국 스타트업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
한국 스타트업은 한국 시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새로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기업가는 자신의 지식 부족을 인식하고 더 나은 이해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업 모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특정 하위 시장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다. 적절한 시장 세분화를 식별하고 심층적인 문제를 찾으려면 고객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먼저 고객을 만나라!
성겸 님은 의사 결정에서 고객 인사이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객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들의 문제에 공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숫자) 만으로는 충분한 의사 결정을 내리기에 부족하다. 따라서 미국에서 초기 시장 진출을 할 때 시장을 찾는 데 시간과 자원 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과 만나 문제 가설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기록하는 데는 최소 3~6개월이 소요된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사업의 방향성을 잃고 자원을 낭비할 수 있다. 김성겸 님은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The Mom Test" 책과 YCombinator의 "How To Talk To Users" 동영상을 제안한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채용하지 마라.
좋은 인재는 어차피 채용되지 않을 것이다. 김성겸 님은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사업 계획에 대한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창업자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대학생이나 MBA 졸업생을 단기 인턴으로 채용할 것을 권장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학습 곡선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스타트업은 국제 시장에 자원을 집중해야 글로벌 J-커브를 그릴 수 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은 글로벌 확장에 어떻게 접근하는가?"
김성겸 님은 한국 스타트업이 "중간 규모의 국내 시장"에 갇혀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전문가는 글로벌 확장에 대한 만능 해법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