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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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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근미래를 다시 해석해 보려고 가상의 장르다. 그냥 하나의 상상이기도 하고.

메트로펑크는 2020~2040년대, 도시화가 극단까지 간 환경에서 사는 개인이 부딪히는 문제를 다룬다. 출산율 급감, 정치적 급진화, 계층 갈등 같은 것들이다.

기술은 근미래 수준까지만 나온다. 초보적인 AI, 엄청 발달한 스마트폰 시장 정도. 사이버펑크에 나오는 상용 인공지능, 핵융합, 사이버네틱스, 같은 건 안 나온다. 대신 도쿄나 서울 같은 아시아 대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첨단 지하철이 자주 나온다.

그 밖에 단골로 나오는 것들은 이렇다.

  • 치솟는 임대료와 부동산 가격
  • 최저임금이 너무 올라서 시작된 반복 노동 자동화, 그리고 그 때문에 무너지는 사회적 약자
  • 점점 세지는 정치적 급진주의
  • 일상이 된 시위와 폭동

이런 변화 속에서 국가와 도시의 연금, 은퇴 기금 고갈, 경제 붕괴, , 부패한 정치인, 무력한 개인 같은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생김새는 지금 도시 그대로다. 붐비는 거리, 압도적인 고층 빌딩, 여러 문화가 뒤섞인 모습. 거리 예술이나 도시 사람들이 겪는 거친 현실도 자주 나오는데, 덕분에 이야기가 꽤 실감 난다.

주인공은 결국 한 사람이다. 인구가 미어터지는 도시에서 경제난, 사회 불안, 복잡한 정치 갈등에 깔려 겨우 버티는 사람. 파고드는 건 정체성이랑 외로움이고, 수많은 사람한테 둘러싸여 있는데도 혼자라는 느낌이다.

과잉 발달한 도시의 디스토피아는 사회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메트로펑크의 차세대 강기업

이런 세상이라면 이런 이 나올 것 같다.

  • 도시 인프라 개발. 지속 가능한 고밀도 주거 공간, 그리고 첨단 지하철 네트워크나 수직 정원 같은 교통 시스템을 설계하고 짓는 전문 기업. 수요가 엄청 많을 거다.
  • 재생 에너지. 인구도 늘고 에너지도 더 쓰게 되니까, 태양열, 풍력, 지열 같은 재생 에너지에 집중하는 기업.
  •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쓰레기를 에너지나 다시 쓸 수 있는 재료, 심지어 음식으로 바꾸는 식으로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의 새로운 방법을 만드는 기업.
  • 식량 생산. 버티컬 농장, 실험실 배양육, 그 밖의 대체 식품 생산 방법을 개척하는 기업.
  • 정신 건강. 사회 불안, 경제난, 고립감이 갈수록 커지니까 정신 건강과 웰빙 서비스를 하는 기업.
  • 보안 및 감시. 정치적 급진화와 사회 불안이 일상인 세상이라, 첨단 보안과 감시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은 질서와 안전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하다.
  • 긱 이코노미 플랫폼. 전통적인 일자리가 줄어드니까, 개인을 유연한 단기 일감에 연결해 주는 긱 이코노미 플랫폼이 점점 더 중요해질 거다.
  • .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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