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Gemini 구독자도 채팅 기록이 모델 학습에 쓰임, 거부하려면 채팅 기록을 끄는 수밖에 없음
- 유료 개인 Google AI 구독자도 Gemini 채팅 기록이 모델 학습에 쓰이며, 채팅 기록(Keep Activity) 을 끄거나 임시 채팅 세션을 쓰는 것 외에 거부 수단이 없음
- Keep Activity를 끄면 72시간이 지난 채팅 세션이 사라져 지속 메모리 기능을 포기해야 함
- 일부 채팅은 사람 검토자가 읽고, 검토된 채팅은 사용자가 활동을 삭제해도 최대 3년 보관됨
- Google 지원 문서는 검토 시 계정과 분리된다고 밝히면서도 기밀 정보를 입력하지 말라고 경고함
- 글은 5시간 만에 313점과 댓글 85개를 기록했고, Pixel에서 채팅 기록을 끄면 Gemini가 알림 기능조차 수행하지 못한다는 사용자 보고가 나옴
Hacker News 의견들
구글 AI에 뭘 입력하든 다 긁어간다고 생각하고 사는 게 맞지. 집에 있는 TV도 24시간 감시하는 걸로 나왔는데 AI만 못 할 이유가 없음.
사람들은 개인정보 정책 읽고 그대로 믿음. EU 쿠키 경고창도 99.9%가 그냥 전부 수락하고 넘기는 것과 같음.
난 모든 회사가 이럴 거라고 봄. 너무 맛있는 타깃이라 안 건드릴 리가 없지. Anthropic도 'Claude한테 너무 욕하지 마라' 정책 보면 뻔하고.
보내지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입력하는 모든 게 영구 저장된다고 가정해야 함. 돈을 얼마를 내든 약관은 소급해서 바뀌더라.
Pixel이면 채팅 기록을 안 켰을 때 Gemini가 아예 무용지물임. 7시 알림 설정해놓고 다음 날 왜 안 울렸냐고 물었더니, 채팅 기록을 켜야 폰에서 뭘 할 수 있다고 하더라.
Google Assistant도 똑같았음. Maps도 WiFi나 블루투스 정확도 허용 안 하면 현재 위치를 아예 안 보여줌. GPS는 어디 갔냐는 거지.
Gemini가 쓸 만하면 모르겠는데 별로라서 난 ChatGPT랑 Claude만 씀.
일상 대화용으로는 Gemini 괜찮고 로컬 gemma도 충분함. 개인적으론 그냥 계속 씀.
랜덤 쓰레기로 봇 돌려서 학습 데이터를 오염시키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쓰려고 만든 제품을 오염시키자는 전략인가 싶음.
NotebookLM이나 Gemini notebook에 사적인 내용을 막 넣는 사람들 진짜 많음. 그게 다 저장되고 검토될 수 있는데도.
학습을 안 한다 쳐도 구글은 서비스 운영과 새 기능 개발 목적으로 데이터를 쓸 권리를 약관에 남겨놨음. 학습 제외 조항 자체가 논쟁을 흐리는 미끼임.
난 Gemini에 진지하거나 사적인 얘기는 안 함. 지속 메모리를 원하면 Keep Activity를 켜야 하는데, 켜면 채팅이 학습에 들어감.
약관을 너무 과하게 읽는 것 같음. 사람 검토는 책임 회피 때문에 요즘 어디나 하는 거고, 3년 보관도 법적 목적임. 기밀 정보 경고는 검토 중에 개인정보가 남는 걸 막자는 뜻이고.
아님. 구글 문서는 인간 검토를 학습 개선과 책임 대응 양쪽 목적으로 명시하고, 학습에 쓰는 '일부'가 얼마인지 정의도 안 함. 최대 대부분일 수도 있음.
임시 채팅만 쓰면 거부 가능함. 이전 채팅을 다시 보고 싶으면 인간 검토와 학습을 피할 방법이 없어짐.
Azure OpenAI 약관이 더 명확함. 안전 분류기에 걸린 채팅만 14~30일 저장하고 미래 모델 학습에는 절대 안 쓰고 그 뒤엔 삭제함.
난 인간 검토자 때문에 껐음. 법적 보관이 필요하면 변호사한테 보여주든가 하지, 랜덤한 사람이 내 대화를 읽는 건 싫음.
회사가 이득을 보고 고객이 알아낼 방법이 없으면 무조건 함. 이건 예외가 없음.
모든 AI가 입력을 학습한다는 건 틀림. Gemini 엔터프라이즈는 채팅 세션마다 모델 개선에 안 쓴다고 명시돼 있고, AWS가 ZDR을 말하면 그건 믿을 만함. 스페어 컴퓨터에 돌리는 Qwen은 내 입력을 학습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