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가득 실은 제비의 비행 속도는 얼마인가? 성배를 찾아 나선 일행이 이 무시무시한 질문을 받았다. 일행이 되물은 "아프리카 제비입니까, 유럽 제비입니까?"는 절반만 맞는 답이었다. 비행 속도는 제비의 아종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질문을 또 받을까 두려웠던 아서 왕은 왕실 수학자에게 아프리카 제비와 유럽 제비 각각에 대해 짐을 가득 실었을 때의 비행 속도를 구하라고 명령했다.
수학자들은 왕실 새잡이를 불러 두 종류의 제비를 잡게 한 뒤, 짐을 가득 싣고 A 지점에서 날려 B 지점에 도착하는 시간을 재게 했다. 두 종류의 기록이 섞이지 않도록 출발 지점을 서로 다르게 잡았다. 그래서 두 무리가 날아간 거리는 서로 다르지만, 같은 무리에 속한 제비는 모두 같은 거리를 날았다. 왕실 지도 제작자는 두 출발 지점에서 도착 지점까지의 거리를 펄롱 단위로 측정했다. 각 무리 열 마리의 기록을 바탕으로 그 무리의 평균 비행 속도를 구하면 된다.
문제는 평균을 어떻게 구할지를 두고 수학자들의 의견이 갈렸다는 점이다.
수학자들이 서로 등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두 방법을 모두 계산해서 출력한다.
기록은 정리되어 있지 않다. 두 종류가 뒤섞여 있고 대문자와 소문자도 일정하지 않다. 기록은 한 줄에 하나씩이고, 아프리카 제비는 A 또는 a, 유럽 제비는 E 또는 e 한 글자로 시작한다. 그 뒤에 공백 하나가 오고, 마지막에 그 제비가 날아간 시간이 시간 단위로 적혀 있다. 당시의 시계는 정밀하지 않아서 시간은 0보다 크고 소수점 아래 한 자리까지만 적힌 실수다. 1.5는 한 시간 반, 0.4는 0.4시간을 뜻한다.
첫째 줄에 0보다 큰 정수 두 개가 공백 하나를 사이에 두고 주어진다. 첫 번째 정수는 아프리카 제비가 날아간 거리, 두 번째 정수는 유럽 제비가 날아간 거리다.
이어서 제비 스무 마리의 비행 시간이 한 줄에 하나씩 주어진다. 아프리카 제비 열 줄과 유럽 제비 열 줄이 섞여 있고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다. 따라서 입력은 모두 21줄이다.
방법별로 묶어서 출력하고 방법 1을 먼저 출력한다. 각 방법마다 세 줄을 출력한다.
Method 1 또는 Method 2.African: 3.00 furlongs per hour 형식의 줄.European: 3.00 furlongs per hour 형식의 줄.속도를 적는 줄은 다음 순서로 이어 붙인다.
furlongs per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