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이는 A 이상 B 이하의 자연수를 한 페이지에 하나씩 적어 사전을 만들었다. 그래서 사전은 모두 B−A+1페이지이고, 수는 크기순이 아니라 사전 순으로 적혀 있다. 여기서 사전 순은 수를 십진법으로 쓴 문자열을 앞에서부터 비교한 순서다. 예를 들어 A=4, B=12라면 페이지에는 앞에서부터 10, 11, 12, 4, 5, 6, 7, 8, 9가 적혀 있다.
지학이는 수찬이에게 사전을 건네주면서 연속한 자연수를 사전 순으로 적었다는 것만 알려 주었다. 수찬이는 사전에 어떤 수가 적혀 있는지, 즉 A와 B가 무엇인지 알아내려 한다. 페이지 번호가 없으니 수찬이는 앞에서부터 한 페이지씩 차례로 읽는 수밖에 없다. 다만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나면 표지가 나오므로, 사전을 다 읽었다는 사실은 그 순간 알 수 있다.
A와 B가 주어질 때, 수찬이가 A와 B를 모두 알아내려면 최소 몇 페이지를 읽어야 하는지 구하라.
첫째 줄에 테스트 케이스의 수 T (1≤T≤105)가 주어진다. 다음 T개의 줄에 테스트 케이스가 한 줄에 하나씩 주어진다. 각 줄에는 A와 B (1≤A≤B≤1018)가 공백을 사이에 두고 주어진다. 지학이가 A 이상 B 이하의 자연수로 사전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각 테스트 케이스마다 수찬이가 읽어야 하는 최소 페이지 수를 한 줄에 하나씩 출력한다.
A=1, B=11인 사전은 1, 10, 11, 2, 3, 4, 5, 6, 7, 8, 9 순으로 넘어간다. 네 페이지를 읽어 1, 10, 11, 2를 보면, B가 12 이상일 때는 11 다음에 12가 나왔어야 하므로 B=11이 확정된다.
A=5, B=13인 사전은 10, 11, 12, 13, 5, 6, 7, 8, 9 순으로 넘어간다.
A=3, B=5인 사전은 3, 4, 5 순으로 넘어간다. 세 페이지를 모두 읽고 표지를 봐야 6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