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100년, 외계인이 지구에 왔다. 알 수 없는 언어로 메시지를 남기고, 그 옆에 기호를 한 줄로 늘어놓았다. 이 기호가 나타내는 것은 수, 전쟁이 시작되기까지 남은 초라는 결론이 나왔다.
기호 하나하나가 무슨 뜻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기호 하나가 숫자 하나를 나타내고 서로 다른 기호는 서로 다른 숫자를 뜻한다는 점까지는 확인했지만, 어떤 기호가 어떤 숫자인지도, 외계인이 몇 진법을 쓰는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외계인이 ab2ac999를 썼다면 10진법으로 31536000, 정확히 1년일 수도 있고, 6진법으로 12314555, 즉 398951초, 약 4일 반일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세 가지다. 이 수는 양수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외계인도 0으로 시작하는 수는 쓰지 않는다. 1진법은 쓰지 않는다.
메시지가 나타낼 수 있는 값 가운데 최솟값, 즉 전쟁이 시작되기까지 남은 초의 최솟값을 구하라.
첫 줄에 테스트 케이스의 개수 T가 주어진다. 다음 T개의 줄에 각각 문자열 하나가 주어진다. 문자열은 'a'부터 'z'까지의 소문자와 '0'부터 '9'까지의 숫자 문자로만 이루어지고, 공백이나 문장 부호는 없다. 이 문자열이 외계인이 남긴 메시지다. 문자열에 쓰인 '7' 같은 문자도 기호일 뿐이어서 숫자 7을 뜻한다는 보장은 없다. 테스트 케이스는 서로 독립이므로 진법이 다를 수 있고, 같은 기호가 다른 숫자를 뜻할 수 있다.
제한
각 테스트 케이스마다 다음 형식으로 한 줄씩 출력한다.
Case #X: V
X는 1부터 시작하는 테스트 케이스 번호이고, V는 전쟁이 시작되기까지 남은 초의 최솟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