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에 간 도주는 영점사격 훈련을 받게 되었다. 이 훈련에서는 중앙에 원이 그려진 표적지에 총을 세 발 쏘는데, 세 총알 자국의 외심(세 점을 동시에 지나는 원의 중심)이 중앙의 원 안에 있을 경우 훈련을 통과할 수 있다. 정확히 원의 둘레 위에 있는 것도 허용되며, 만약 세 점이 삼각형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는 불합격 처리된다. 이해하기 힘든 기준이지만 훈련소는 원래 그런 곳이다.
도주는 이미 총을 두 발 쏜 상태이다. 훈련을 통과하기 위해 남은 한 발로 맞혀야 하는 영역의 넓이를 구하여라.
편의상 표적지를 원의 중심을 원점으로 하는 좌표평면으로 생각하며, 표적지의 크기는 무한하기 때문에 총알이 표적지를 벗어나는 경우는 없다고 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