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실시간 4.0%·녹음 2.6% WER을 내세운 Gemini 3.5 Transcribe 공개
- 구글이 Gemini 3.5 Transcribe를 공개했으며, 실시간 음성 입력과 녹음 파일 전사를 각각 처리하는 별도 API 모델을 제공함
- 실시간용 gemini-3.5-transcribe-live는 Live API에서 양방향 스트리밍과 1초 미만 지연 시간을 지원함
- 녹음용 gemini-3.5-transcribe는 Interactions API에서 회의·통화 기록 등을 화자 구분과 단어 단위 타임스탬프로 전사함
- Artificial Analysis 측정에서 평균 WER는 스트리밍 4.0%, 비스트리밍 2.6%이며, 소음 환경의 우편번호·주문 ID 같은 영숫자 항목 인식 성능을 내세움
- 모델은 말하다 고친 표현과 추임새를 정리하고 자동 서식을 적용하며, 제공한 사용자 지정 어휘와 85개 이상 언어를 인식하도록 설계됨
Hacker News opinions
외국어 공부 중이라 영화나 영상의 자막을 제대로 끊어 주는지가 궁금함. 내 이해와 대조하는 용도로 쓸 만하면 좋겠음.
안드로이드 Gboard에서 쓸 수 있다는데 아직 안 보임. 구글 기능은 몇 달에 걸쳐 순차 배포하는 경우가 많아서 언젠가 써 보게 될 듯.
알아보니 Rambler는 Gboard 안의 이름 붙은 하위 기능이고 Pixel 10 이상과 최신 삼성 폰에서만 되는 것 같음. 사용자는 별도 앱이나 설정이 아니라 받아쓰기가 좋아진 것으로만 느낄 듯.
WER이 받아쓰기의 가장 큰 문제를 재는 지표인지는 모르겠음. 문장 끊기를 엉뚱하게 넣고 틀린 결과를 다시 검토하지도 않아서, 나중에 고치려면 직접 타이핑한 것보다 더 힘들 때가 있음.
STT 뒤에 다른 모델로 정리 패스를 돌리면 꽤 고쳐짐. STT가 자주 틀리는 부분을 clean-transcript.md에 적어 두면 더 효과가 있더라.
Chirp처럼 잡음이나 무음에서 "I don't know"를 계속 만들어 내는 환각이 있는지 궁금함. 우리는 타임스탬프 정확도 때문에 Whisper로 처리한 뒤 Gemini Flash로 전사문을 고치는 방식으로 돌아갔음.
무음과 잡음만 넣고 꽤 평가했는데, 우리 서비스는 환각 응답이 치명적이라 이 부분을 봤음. 이 모델에서는 환각이 없었고, 정확히 20초 무음이면 가끔 403이 나는 버그는 있었음.
Pixel 11 Pro에서 써 봤는데 긴 말을 편하게 넣을 때는 좋지만, 정확한 표현을 말하면 멋대로 단순화해서 뜻을 바꾸는 게 문제임. "전에 확인하려 망설였고 검증했어야 했다"를 반복해도 앞부분을 계속 지워 버리더라.
Smart 모드인지 Verbatim 모드인지 확인해 봐야 함. 전사 모드에 따라 그런 정리 동작이 달라질 수 있음.
회사 회의의 독일어, 이탈리아어, 영어 음성과 업계 용어, 문장 안 언어 전환까지 넣어 STT 20개 이상을 시험했음. 로컬에서는 Voxtral Mini 3b만 만족스러웠고 유료 API는 ElevenLabs가 조금 더 나았음. 내 컴퓨터에서 쉽게 돌릴 수 있는 쪽을 버릴지는 모르겠음.
나도 다국어 대화를 제대로 처리하는 로컬이나 클라우드 모델은 Voxtral뿐이라고 봄. 한 문장 안에서 언어가 섞이거나 업계 용어가 나와도 다른 모델보다 덜 흔들림.
ElevenLabs Scribe보다 비싸고 성능도 낮다는 평가라면 대상 사용자가 누군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