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위스콘신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승인 지연으로 2027년 인도 목표 흔들
- 오라클의 위스콘신 AI 데이터센터 Project Lighthouse가 2027년 하반기 고객 인도 목표를 못 지킬 위험에 놓임. American Transmission Company의 전력망 연결 신청이 위스콘신 공공서비스위원회(PSC)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고, 원래 심사는 종결된 뒤 9월에 재접수됨
- Aterio 분석의 기본 시나리오는 부분 전력 2027년 12월, 전체 공급 2028년 10월이고 규제 심사가 길어지면 2028년 6월과 2029년 4월까지 밀림. 전력이 들어와도 건물별 전기와 냉각 시스템을 시운전해야 해서 부하 상승은 2028년 1분기부터 시작될 전망
- 부지 규모는 컴퓨팅 부하 902MW, 총 전력 수요 1.3GW이며 ATC는 위스콘신 데이터센터 관련 송전 인프라에 $2B 이상을 계획. 오라클은 전력 약속 보증에 연 $100M 넘는 금융 비용을 부담할 수 있음
- 오라클이 뉴멕시코 Project Jupiter(Blue Owl Capital 자회사 개발)에 force majeure 통지를 보냈고, 블룸버그는 캠퍼스가 예정대로 가동되지 않을 경우 지급을 유예하려는 것이라고 보도. 오라클은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반박
- FT는 텐센트가 오라클에서 AI 프로세서 약 10만 개를 $7B에 리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 오라클의 FY2026 capex는 $55.7B, 매출은 $67.4B였고 FY2027 capex 가이던스는 최대 $95B
Hacker News opinions
오라클은 데이터센터 건설을 전부 외주로 넘겼는데 그 업체들이 대체 전력원 대비책도 없이 전력망 연결이 알아서 될 거라고 생각한 것 같음. 메타, 오픈AI, 앤트로픽, 스페이스X, 구글은 내부에 사람 붙여서 직접 챙기더라. 오라클만 전력 문제로 이 난리인 게 그 차이 아님?
지금 오라클 고객 입장이면 진짜 불안할 듯. 내는 라이선스 비용이 제품 개선이나 지원으로 안 가고 삐걱대는 데이터센터 사업 자금으로 들어가니까.
제품 자체는 UI만 좀 손보면 쓸 만해질 텐데 오라클이 워낙 느려서 그 틈에 생태계가 다 생겨버렸잖아.
포트워싱턴에 가족이 있어서 자주 가는데 이 프로젝트 반대 여론이 진짜 세고 계속 커지고 있음. 하루 지연될 때마다 지방 당국이 방해할 방법을 찾을 시간이 늘어나는 거라서.
오라클이 이 약속 못 지키면 파산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내 희망회로일 수도 있다는 건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