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fy, 도로를 휘어 보이게 하는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데모 공개
- Orbify는 도로 지도를 화면 안에서 휘게 렌더링해, 전방의 운전자 시점과 상공에서 본 경로를 한 화면에 함께 보이려는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데모를 공개함
- 데모 페이지에는 PCT/EP2026/058725 특허 출원 중 표기가 있으며, 현재 버전은 'Demo 2 - v72'로 표시됨
- 토론 참가자들은 복잡한 분기점과 연속 교차로에서 차선 및 회전 방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함
- 여러 참가자가 강한 구면 곡률과 회전 애니메이션 때문에 멀미나 불안정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고, 제작자는 다음 업데이트에 곡률 등 설정 옵션을 추가하겠다고 답함
- 일부 참가자는 2009년 Berg London의 Here and There 포스터, 2005년 Animal Crossing의 효과, 2013년 Minecraft 셰이더 등을 선행 사례로 언급하며 특허의 신규성에 의문을 제기함
Hacker News opinions
표준 변형의 구면 효과가 너무 강해서 메스껍고, 차 안에서 보기엔 부담스러움. 평면과 현재 효과 사이의 3분의 1 정도면 훨씬 쓸모 있을 듯.
나도 멀미를 잘 안 하는데 불안정한 느낌이 듦. 아내는 바로 멀미할 것 같지만, 개념 자체의 용도는 보임.
같은 의견을 여러 번 들었음. 다음 데모에는 곡률 같은 선택지를 더 넣을 생각임.
아이디어는 유용해 보이는데 회전할 때 애니메이션도 끊겨 보임. 내 기기 문제일 수도 있지만 효과가 너무 과함.
처음엔 영화 속 지도가 기억나지 않아 기대가 없었는데 바로 마음에 들었음.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 대신 이런 화면을 쓰고 싶음.
화면 위아래의 시점과 중간 곡률을 조절하게 하면 좋겠음. 경사를 얕게 하면 덜 멋져도 실제 길안내에는 더 익숙하고 이해하기 쉬울 듯.
지금도 지도와 카메라 설정을 조정 중이고 아직 완성도가 낮음. 다음 데모에 슬라이더를 넣어볼 수 있음.
나는 로딩이 90%에서 멈춤.
동시에 200명이 데모에 접속해서 트래픽이 몰린 상태임.
다음 회전 뒤 어느 차선을 타야 하는지 안내가 애매할 때 도움이 될 듯. 다만 보는 것만으로도 약간 어지러움.
거리와 도로 폭을 가늠하기 어렵고, 몇 블록 뒤 좌회전인지 한눈에 세기 힘듦. 교차로를 계속 훑어야 하니 읽기 쉬운 2D 오버레이를 섞는 편이 나아 보임.
처음엔 장식 같았지만 운전자 시점의 커브 각도와 위에서 본 경로를 같이 보는 점은 유용해 보임. 복잡한 교차로에서 어느 차선을 탈지 판단할 때 특히 그럴 듯.
2009년 Berg의 'Here and There' 포스터가 먼저 떠오름. 더 이른 영감도 인정한 작업이라 특허 출원에서 새롭다고 주장할 수 있는 범위가 좁아 보임.
좌회전 직전에는 회전 뒤 경로 정보가 거의 안 보이고, 회전이 끝난 뒤에야 나타남. 연속으로 꺾는 구간은 따라가기 어려울 듯.
일반적인 진행 방향 고정 탑다운 지도보다 뭐가 나은지 잘 모르겠음.
창밖 랜드마크와 다음 회전을 맞춰 볼 수 있으면서도 앞쪽 경로를 위에서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음. 평면 도로 지도를 기본으로 두고 회전이 가까워질 때만 이 시점으로 바꾸는 혼합형이 나을 듯.
500m 앞 좌회전엔 보기 좋지만 3km 앞 좌회전은 화면에 안 들어옴. 기존 내비게이션의 절충된 원근 시점이 다음 교차로와 몇 km 앞 경로를 함께 보여줘서 더 낫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