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대신 리눅스폰으로, 페어폰4에 SailfishOS 설치한 개발자의 탈 구글 실험기
- Fairphone 4 소유자가 Google의 추적, 기기트리 잠금, 사이드로딩 제한에 질려 SailfishOS로 폰을 교체함, 제스처 내비게이션과 앱 프레임워크는 만족하지만 구버전 python/glibc, waydroid·GPS 미작동 문제가 있음
- 대안으로 검토한 Ubuntu Touch는 waydroid가 돌아가는 장점이 있지만 알림·클립보드 동기화가 안 되고 전화번호 차단 기능조차 없어 실사용이 불편함
- 은행·정부 인증, Uber 같은 앱은 waydroid로도 안 돌아가 Galaxy A17을 백업폰으로 두고 핫스팟으로 연결해 필수 작업만 처리하는 방식을 씀
- 저자는 노르웨이로 돌아가면 Jolla Phone 2 구매를 고려 중이라고 밝힘
- HN 댓글에서는 postmarketOS의 Fairphone 4 지원이 사실상 전부 partial/broken이라는 지적과, SailfishOS 자체도 proprietary라 GrapheneOS 등 AOSP 기반 롬이 나을 거라는 반박이 나옴
Hacker News 의견들
postmarketOS 왜 안봤냐고 물었더니 본문에 이미 언급돼 있다는 답이 계속 달림.
근데 postmarketOS 자체가 Fairphone 4 완전 지원 기기가 0개라 배터리, 오디오, 카메라 다 partial이고 지문인식은 broken이라 장난 수준이라는 지적도 있음.
이 글이 딱 요즘 Android "천 개의 종이베임" 현실을 잘 짚었다고 공감함, Google이 AOSP는 오픈소스로 두고 GMS로 핵심 API를 다 빼가는 전략을 씀.
Wear OS도 똑같은 패턴이라 Watch Face Format 강제해서 네이티브 코드 실행 못하게 하고 XML 선언형으로만 워치페이스 만들게 막았다고 함.
Google Play Services 때문에 GrapheneOS 써도 자동차 디지털키나 Google Wallet 연동이 안 되는 게 현실적인 문제라고 함.
2년째 GrapheneOS 쓰는데 Google Wallet 없이도 사는 데 전혀 문제없다는 반박도 있음.
은행이나 정부 앱들도 오픈 표준 대신 자체 앱 로그인만 강제하는 게 진짜 문제라는 의견.
SSH로 원격 접속하는 건 stock Android나 GrapheneOS에서도 충분히 편하게 된다, 완전한 root는 아니지만.
Purism Librem Phone 언급하면서 선택지 늘려주는 건 박수 쳐줄 만하다는 반응.
근데 그 폰 하드웨어가 거의 10년 전 수준이고 Debian도 보안 업데이트 끊겨서 1800달러 주고 살 가치는 없다는 강한 비판도 있음.
코로나 접촉추적용 블루투스 토큰이 폰에 아직도 남아있는 거 아니냐는 우려 제기됨.
Exposure Notifications는 2023년부터 Android에서 이미 없어졌다는 팩트체크 나옴.
SailfishOS도 결국 proprietary인데 왜 LineageOS나 GrapheneOS 같은 AOSP 기반 안 쓰냐는 근본적 지적이 있음.
저자가 AOSP 탓하는 게 잘못됐다는 반박도 있음, Play Services 추적이나 AI 기능이나 앱 설치 제한이나 다 AOSP 자체 기능이 아니라 그 위에 얹힌 거라는 설명.
AOSP는 Play Services 없으면 사실상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 요즘 앱들 그거 없이 못 돌아간다는 재반박도 나옴.
미국에서 Ubuntu Touch 여러 번 써보려 했는데 앱 부족이랑 VoLTE 미지원 때문에 결국 포기했다는 경험담, 미국 밖이면 대안이 훨씬 많다고 함.
우크라이나에서는 Diia, 모노뱅크 같은 은행 앱들이 Linux에서 절대 안 돌아갈 거라 실질적으로 못 쓴다는 지적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