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Gemini 4 Argon, 로봇 제어와 시뮬레이션 자동 생성 공개
- Gemini 4 Argon은 물리 공간 추론 벤치마크 ERQA에서 87%를 기록해 다른 모든 프런티어 모델을 앞섰다고 구글이 밝힘
- Argon은 Boston Dynamics Spot 사족보행 로봇이 발판형 쓰레기통 페달을 밟아 탄산음료 캔을 버리는 동작을 MuJoCo 시뮬레이션에서 먼저 연습한 뒤 실제 로봇에 적용함
- 사람의 1인칭 영상을 입력하면 Argon이 작업 대상 물체를 골라 76자유도 양팔 휴머노이드의 22자유도 손 궤적으로 옮겨 MuJoCo 시뮬레이션을 만듦
- 로봇 카메라 영상이나 손그림 스케치에서 물리적으로 보정된 시뮬레이션 쌍둥이를 재구성하는 기능도 소개됨
- 시뮬레이션 실험과 실제 하드웨어에서의 반복 학습으로 행동을 개선하는 연구용 기능도 제시됨
Hacker News opinions
배터리로 학교 버스만 하지 않은 로봇에서 돌리려면 10년은 걸릴 것 같음. 모델 효율이 18개월마다 90%씩 좋아지고 전력당 성능이 2년마다 2배가 된다는 가정 깔고 계산한 거임
산업용이면 사내 추론 서버랑 로컬 네트워크로 붙이면 되지 않음? 로봇 제어에 모델 지식 전부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95% 이상 용도는 데이터센터 연결만 있으면 될 듯. 보행이나 균형은 로컬 소형 모델이 맡고 계획만 클라우드로 보내면 됨
그래도 로봇은 거의 다 시간이 중요해서 지연이 문제임. 최상위 모델도 몇 킬로와트를 먹는 게 더 큰 문제임
Argon이 로봇을 직접 조작하지는 못하고 데이터를 만들어서 작은 모델로 증류하는 용도로 쓰일 듯. 눈 치우는 로봇 만드는 입장에서는 반가움
데모 영상이 AI로 만든 거 아님? 그게 맞다면 월 1000달러짜리 서비스는 가입 못 하겠음
공장 짓는 공장 짓는 얘기 나오니까 Factorio 생각남. 이미 그런 걸 준비하는 사람들 있다고 함
Unitree 휴머노이드로 직접 해봤는데 Argon은 벽이랑 물체 피하는 주의가 확실히 좋더라. 테이블 가라고 하니까 천천히 걸어가서 물체 묘사까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