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U Taler, 독일에 운영사 Taler Operations AG 설립하고 BaFin에 전자화폐 인가 신청 예정
- GLS Bank가 2026년 1월 Taler 전자화폐 발행 역할에서 손을 떼면서 보쿰에 Taler Operations AG가 새로 설립됨
- Taler Operations AG는 Taler Systems SA(룩셈부르크)의 자회사이며 BaFin에 전자화폐기관(EMI) 인가를 신청할 계획임
- 인가 전에는 운영을 시작할 수 없고 출시일은 인가 이후 발표될 예정임
- 운영사는 유로 기반 Taler 서비스를 독일에서 먼저 시작하고 이후 유로존 전체로 넓힐 계획임
- 인가 요건인 최소 자기자본을 채우기 위해 투자자를 모집 중이며 최소 투자액은 €50,000임
Hacker News 의견들
Taler 다시 좀 봐야겠는데, 송금이 감시 안 당하는 구조인지가 제일 궁금함. 그리고 거래 되돌릴 수 있는 거임?
이건 David Chaum의 blind signature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거임. 발행자는 중앙집중형이지만 입력과 출력을 서로 연결 못 함. 되돌리려면 비밀값을 공개해야 하는데, 그건 사실상 결제 완료랑 같아서 되돌리기 어려움.
이건 BaFin 감독받는 결제 사업자 제안임. 독일법상 소비자 보호 규정 다 적용됨.
EU 규제당국이 결제 프라이버시를 제대로 허용할 리 없다고 봄. 암호화폐처럼 KYC에 막혀서 질식할 거임.
Taler는 모든 결제에 수신자 신원이랑 금액을 붙여서 프라이버시가 깨진 구조임. 납치나 협박에 악용될 여지도 있음. 프라이버시 주장은 기만에 가깝다고 봄.
내가 이해한 바로는 Taler가 독일 은행 도움으로 결제사업자를 하려다 KYC/AML 문제로 막혀서 발행사 역할만 맡는 것 같음. 유로를 Taler로 바꿀 때 신분증은 필요하고, 이후 결제는 다른 서버가 처리함.
디지털 유로 제안도 P2P 사적 거래를 지원하는데 Taler랑 뭐가 다른 거임?
구매자는 익명이고 가맹점은 식별됨. 가맹점이 수익을 숨기지 못하게 해서 자금세탁이랑 탈세를 막으려는 설계임.
Horizon Europe 펀딩 프로젝트고 처음부터 KYC/AML을 염두에 두고 만든 거임. GLS가 독일 밖으로 확장을 못 한 게 문제였던 것 같음.
독일법이 EU 요구보다 엄격한 건 맞음. 그래도 위험기반 모델이라 소액 일상 거래는 신원 확인을 안 함. 동네 마트에서 현금 내는 거랑 비슷하게 보면 됨.
블록체인 없이도 즉시 결제랑 저수수료 결제는 가능함. 암호화폐 실제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음.
Wero가 서유럽 주요 은행들 뒤에 있는데 Taler가 경쟁할 수 있을지 의문임.
Wero, Mastercard, Visa, PayPal, Twint가 다 경쟁자임. FLOSS가 늘 거대 기업이랑 싸우는 구조라 쉽지 않을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