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Micro ZDI 보안 보고서 여러 건이 실수로 Linux 커널 공개 메일링 리스트에 올라감
- Trend Micro ZDI가 커널 취약점 보고서를 비공개 보안 메일링 리스트 대신 공개 LKML로 잘못 보냄, Greg Kroah-Hartman이 건마다 공개 제출 경위를 물음
- SMB Direct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ZDI-CAN-33549, CVSS 9.0)은 정수 언더플로가 원인이며 Linux v7.5용 패치가 Git 브랜치에 올라와 있음
- KSMBD 경쟁 상태(race condition) 취약점(ZDI-CAN-33774, CVSS 9.0)은 원격 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
- skb_zerocopy 취약점(ZDI-CAN-33367)은 로컬 권한 상승을 일으키며, 같은 문제가 다른 경로로 일주일 전 이미 보고돼 패치가 곧 올라올 예정임
- VMWGFX 로컬 권한 상승, NVMET 정보 노출, TCP 검색 도메인 질의 스택 버퍼 오버플로(ZDI-CAN-32005)도 함께 공개됐고 메인라인 패치는 아직 반영되지 않음
Hacker News 의견들
정말 'accidentally'인지 의심스러움. AI 회사들이 불안 조장해서 제품 팔려고 흘린 거 아닌가 싶음.
내 생각엔 실수라기보다 ZDI가 보는 보안 우선순위랑 리눅스 쪽이 안 맞아서 생긴 일 같음. 이 벤더 상대하기 까다로운 듯.
리눅스 커널 문서에 AI 도움으로 찾은 버그는 공개 메일링 리스트로 보내라고 돼 있더라. 정책상 맞는 거임.
AI로 찾은 버그면 다른 LLM이나 같은 모델 돌리는 사람도 찾을 수 있으니까 사실상 이미 공개된 거라고 봄.
SMB랑 KSMBD가 커널 안에 있는 게 문제임. SMB 안 쓰는 사람은 영향 적을 듯. 두 건은 지금 삭제돼서 세부 내용 확인이 어려움.
SMB는 원래 유저 스페이스 버전 최적화하려고 커널에 들어온 거라던데, 이참에 커널에서 빼야 하는 거 아님?
AI로 버그 없는 OS나 언어가 나올 것 같진 않음. 형식 검증 언어로 막을 가능성은 있는데, 하드웨어랑 펌웨어 결함이 남아서 한계가 있음.
Erlang/OTP처럼 실패를 견디게 설계된 시스템이 답에 더 가깝다고 생각함. 바이브 코딩으로 짠 코드가 늘면 상황은 더 나빠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