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HN: 실제 웹페이지를 스와이프로 넘기는 Swurf, iframe 로딩에 관심사 크롤러 추천
- Swurf는 실제 웹사이트를 한 장씩 넘겨 보는 브라우저 실험임. 오른쪽 화살표 키, 트랙패드 가로 스와이프, 화면 오른쪽 가장자리의 › 클릭으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고 같은 페이지는 두 번 보여주지 않음
- 페이지는 iframe으로 띄움. 임의의 웹페이지를 어떻게 앱 안에 표시하느냐는 질문에 개발자가 iframe이라고 답함
- 추천은 관심사 크롤러 방식임. 참여도가 높은 페이지가 그 안의 링크와 같은 작성자의 비슷한 작업으로 더 깊게 이어지고, 노출 순서는 사용자 관심사와 군중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섞어 정함
- 모바일에서는 스와이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iPhone 11에서 왼손 엄지로 화면 왼쪽을 밀면 반응이 없고 가운데서 밀면 두 번 넘어가며, 뒤로 밀면 사파리 뒤로가기가 실행됨. 개발자는 원래 데스크톱용으로 만들었다고 밝힘
- 이름은 swipe와 surfing을 합친 것임. 스와이프 UI는 Tinder에서 착안했고, 첫 화면에 선정적인 이미지가 나온다는 지적에는 (...) 메뉴의 콘텐츠 필터와 페이지 신고 기능으로 대응 중이라고 답함
Hacker News 의견들
아이디어 좋다. 어떻게 학습하는지 짧게 설명해주면 좋겠고, tvOS 버전도 만들어줘. 버그 하나 있는데 맥 크롬에서 선택한 텍스트 복사가 키보드 단축키로도 컨텍스트 메뉴로도 안 됨.
버그 리포트 고마워, 지금 넣는 중임. 학습은 결국 관심사 크롤러라고 보면 됨. 참여도가 높은 페이지가 그 안의 링크로 더 깊이 파고들고 같은 작성자의 비슷한 작업으로도 번짐. 뭘 보여줄지는 내 관심사, 군중 관심사, 몇 가지 실시간 장치를 섞어서 정함.
이거 StumbleUpon 생각나는데.
StumbleUpon 비슷한 걸 계속 다시 만드는데 하나도 자리를 못 잡은 게 신기함. 웹은 2009년보다 훨씬 커졌는데 볼 만한 걸 걸러내기는 더 어려워짐.
Tinder에서 웹사이트나 넘기는 느낌이었음.
이름이 swipe와 surfing에서 나온 거임.
첫 사이트가 Steve Madden 쇼핑몰이었는데 이게 맞나 싶음.
임의의 웹페이지를 어떻게 앱 안에 띄우는 거임? 페이지마다 스냅샷을 저장해서 서빙함?
iframe임.
아이폰 11에서 스와이프가 거의 안 됨. 왼손 엄지로 화면 왼쪽을 밀면 아예 반응이 없고, 가운데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면 두 번씩 넘어감. 뒤로 밀면 사파리 뒤로가기가 돼서 해커뉴스로 돌아와버림.
원래 데스크톱용으로 만든 사이트임. 모바일 문제는 고치는 중이고, 모바일에서는 화면 맨 오른쪽을 탭하면 좀 더 안정적임.
Kagi의 Small Web이 떠오름.
Susam Pal의 Wander 네트워크도 비슷함. 한 번에 하나씩 보여주는 게 차분하고 좋음. 난 RSS 리더에도 같은 방식을 넣어서 수천 개 피드 중 하나를 무작위로 골라 보여주게 해놨음.
콘텐츠 형식이 제각각이라 스와이프 UI가 힘들어 보임. 틴더나 틱톡, WikiTok은 형식이 일정한데 여기선 넘길 때마다 방향을 다시 잡아야 함.
블로그나 사이트를 보여주고 싶으면 오른쪽 아래 ... 메뉴에서 Submit a link 하면 됨. 거의 바로 노출됨.
LLVM IR 관련 사이트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는 신선한 브라우징 경험이었음. 1994년에 랜덤 페이지 읽던 느낌임.
피드에 들어가는 페이지와 주제는 계속 늘고 다듬어지는 중임. 스와이프와 참여가 쌓일수록 커버리지가 넓어짐.
좋은데 첫 페이지가 번쩍이는 나체 여성 사진이면 곤란함.
필터 있고 ... 버튼 안에 있음. 보호 쪽은 계속 손보는 중이고, 뚫고 올라온 페이지는 같은 메뉴에서 신고하면 됨.
쿠키 팝업 뜨는 사이트는 감점해야 한다고 봄. 좋은 페이지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판단함? 체류 시간 씀?
페이지가 왜 이렇게 빨리 뜸? 스와이프할 때마다 로딩을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이미지처럼 넘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