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는 Anthropic의 IPO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 $895B 약정과 미감사 재무제표가 근거
- Anthropic이 11월 상장을 앞두고 S-1을 제출했고, 수정 등록서류에 아마존, AMD, 브로드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5개사에 대한 취소 불가 지출 약정이 최소 $582B, 전체 계약 약정은 약 $895B로 적혀 있음
- 현금 보유액은 $96B이지만 2026년 재무 결과는 정식 감사를 받지 않았고, 3분기 실적에서는 여름 동안 매출 성장이 거의 멈춘 것으로 나타남
- 이 약정은 대차대조표에 잡히지 않지만 계약상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사실상의 부채라서, 저자 Matt Scherer는 SEC가 IPO를 차단해야 근로자와 개인 투자자, 연금 가입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
- 저자는 AI 모델 개발사 마진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생성형 AI 수요 부족, 상품화로 인한 가격 인상 어려움, 높은 비용, 공급망 문제와 지역 사회 반대를 든다
- Anthropic이 추가 인프라와 컴퓨트 계약을 계속 협상하고 있어 연말에는 약정 총액이 $1T를 넘을 수 있다고 저자는 본다
Hacker News opinions
상장하면 S&P500에 들어가 있으니 연기금이 자동으로 Anthropic 주식을 사는 거 아님? 스페이스X처럼.
스페이스X는 S&P500에 아직 없음. 나스닥이 스페이스X를 빨리 편입시켜서 리테일에 떠넘긴 거임.
S&P500 편입은 12개월 대기 기간에 순이익 4분기 이상을 보여야 자격이 생김. 편입이 IPO 직후에 일어날 만큼 빠르진 않음.
SEC 의무는 지수펀드 가입자만이 아니라 모든 시장 참여자한테 있음.
수익성 없는 회사를 IPO 못 하게 하는 게 맞음. 그런 회사를 상장시키고 지수에 넣는 거래소는 자기 평판을 깎는 거고, Anthropic은 계속 비공개로 주식 팔면 됨.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시장에 맡겨야 함. 상장했다가 터지면 수백억 달러 낭비를 막는 유용한 답을 얻는 거임.
시장이 합리적이라는 보장이 없음. 연기금이랑 지수펀드가 만드는 왜곡 때문에 Anthropic이 망해도 지수펀드의 의무 매수가 다 끝난 뒤에 망해서 결국 공공에서 내부자한테 돈이 넘어감.
이 회사들은 이미 too big to fail 라인을 노리고 있음. 결국 국가 안보 어쩌고 하면서 구제금융 나오고 우리가 뒤집어쓰는 구조라서 IPO를 막자는 거임.
회사가 IPO하면 정의상 시장의 일부인데,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펀드에 그 회사가 들어가는 게 맞지 않나. 정부가 개입해서 다른 선택을 막을 필요까지 있나.
은퇴자금 통째로 걸린 사람이 너무 많음. 버블 터져서 시장 빠지면 제일 대응 능력 없는 사람들이 제일 맞음.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이거임.
포트폴리오 이론대로면 공개든 비공개든 모든 자산이 시장의 일부임. 문제는 리밸런싱 비용이고, 그래서 거래비용이 낮고 대량 거래가 되는 소수 종목만 모아둔 게 S&P500임.
SEC는 편을 드는 기관이 아님. 법을 어겼으면 그걸로 막으면 되고, 아니면 다른 IPO 회사들이 한 일로 Anthropic만 막는 건 불공평함.
그 법이라는 게 1913년 클레이튼 반독점법 같은 거고, 뭐가 반경쟁인지에 대해 의도적으로 엄청 모호하게 써놨음.
왜 이렇게 늦게 상장하는지는 아무도 안 따지는 게 아쉬움. 밸류에이션이 낮았을 때 상장했으면 일반인과 연금펀드가 AI가 이미 낸 수익을 나눠 가질 수 있었는데, 리더십이 그 이익을 혼자 가져감.
1년 전만 해도 Anthropic은 매년 수십억 달러를 잃고 있었음. 그때 상장해서 망했으면 다들 돈만 태우는 회사를 연금펀드에 떠넘긴다고 욕했을 거임.
약정을 못 갚게 되면 채권자들이 모여서 기간을 5년 늘리거나 약정 일부를 깎는 미니 챕터11 같은 협상을 할 가능성이 있음. 채권자도 Anthropic이 망하길 바라진 않으니까.
스페이스X IPO를 허용했으면 Anthropic도 허용할 거임. 오히려 Anthropic 쪽이 훨씬 정상적인 IPO고, 수익성 없는 기업을 빼는 ETF 규칙은 좋은 규칙임.
머스크는 트럼프에 백만 단위로 큰 돈을 줬고 브록만도 그랬는데 아모데이는 트럼프를 힘들게 했음. 계산이 나오지.
감사 요구가 해결책 아닌가? 근데 그들은 이미 감사받았고 S-1에 들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