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co 사장, 27세 전 창업자에게 무제한 AI 토큰 주고 레거시 코드 98% 재작성 맡겨
- Cisco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 Jeetu Patel이 27세 Padmanabhan Krishnamurthy에게 무제한 AI 토큰을 주고 24개월 내 레거시 코드 98% 리팩터링을 맡겼으며, 먼저 4주 안에 2인 팀으로 가능성을 증명해야 함
- Krishnamurthy는 2025년 Cisco가 인수한 실시간 번역 스타트업 EzDubs 공동창업자로 합류했고, Patel은 그를 조직도상 다섯 단계 아래에서 전략과 무관한 일을 하던 인물로 발견함
- Patel은 Gen Z가 데이터 입력 대신 베테랑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하며 시스템에 도전하는 energizer bunny형 인재를 더 찾고 있음
- 해커뉴스 댓글은 리팩터링 목표 자체가 기사에 없다는 점을 먼저 지적했고, 레거시 코드에 문서화되지 않은 버그 수정과 예외 처리가 쌓여 있어 재작성이 위험하다고 봄
- 한 댓글러는 20년 된 임베디드 시스템을 3개월, 토큰 약 2만 달러로 재작성하고 문서화한 사례를 들며 Cisco에도 비슷한 상황이 쌓여 있을 것이라고 함
Hacker News opinions
기사에 98%를 왜 다시 써야 하는지 목표가 하나도 안 나옴. 결과도 없고, 젊은 사람이 AI에 신나했다는 얘기만 있음.
코드 재작성은 원래 피하는 거임. 오래된 프로덕션 코드의 요구사항은 문서화가 안 돼 있고, 버그 수정이랑 성능 튜닝, 특수 케이스가 잔뜩 쌓여 있어. 새 코드는 더 깔끔해 보이겠지만 그 cruft가 왜 필요한지 놓치기 쉬움. Cisco에서 일하는 사람 있으면 왜 재작성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궁금함.
그냥 승진용 실적 쌓기 아님?
Cisco IOS가 임의의 UDP 데이터그램을 DHCP 요청이나 PTP 패킷으로 착각해서 rewrite하고 drop하는 바람에, 지금 배포하는 시스템에서 기본 켜진 기능을 꺼야 했음. AI가 그 lax한 체크를 오히려 더 잘 고칠 수도 있다고 봄.
2016년에 Cisco 장비 수동 설정하는 거 버그투성이에 UI도 최악이었음. 기술자들이 우리 펌웨어용 필드 노트북을 따로 들고 다니면서 '이 순서로 클릭하지 마라' 같은 지뢰 목록을 공유했음.
재작성이 결국 좋아진다 해도 그 전에 지금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에 버그를 먼저 만든다는 게 문제임.
AI가 Cisco보다 못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음. 버그랑 보안 구멍, 정적 SSH 키 투성이로 나와도 지금이랑 달라진 게 없는 거지.
Cisco 코드가 그렇게 엉망이면 24개월 안에 하네스 하나 만드는 것도 불가능함. 재작성은 커녕.
이 엔지니어가 옛 코드가 왜 그렇게 쓰였는지, 지금 처음부터 짠다면 뭘 다르게 했을지 아는 도메인 지식이 있나? 없으면 레거시 버그랑 의심스러운 설계 결정을 그대로 복제할 뿐임.
스타트업이 실시간 번역 서비스였는데 그게 자격 요건인가? 글쎄.
이거 PR 기사 아님? 보통 회사나 CEO 얘기일 텐데 한 사람만 이렇게 부각하는 게 이상함. 실패하면 책임질 사람 미리 정해두는 걸 수도 있고.
제목이 오해 소지 있음. 98%가 전체 코드가 아니라 레거시 코드의 98%임.
우리 제품 중 하나에 20년 넘게 이어온 구식 기술로 만든 임베디드 시스템이 있었는데, 유지보수하던 개발자 둘이 은퇴했음. AI로 다시 쓰고 문서화하고 현대화하는 데 3개월, 토큰으로는 약 2만 달러가 들었음. 미드레벨 개발자가 시간 절반을 넣었고. Cisco도 이런 상황이 쌓여 있을 것 같음.
그런 프로젝트가 끝나면 항상 물어봄. 두 버전의 비즈니스 로직이 같은지 코드를 읽어본 사람이 있냐고. 답은 자동화 테스트가 있다는 거임. 다시 테스트 스위트를 읽어봤냐고 물으면 침묵하고 프로젝트는 보류됨.
sqlite처럼 75만 개 테스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잘 될 거라고 상상이 안 감. 오히려 고객 수백만 명이 테스트해주는 게 낫지.
1년 뒤에 IOS 깔린 AP 수천 대가 벽돌 되는 거 아님? 17.12.4~17.12.6a가 플래시를 다 먹어서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사례만 봐도.
Cisco가 지금까지 고객을 충분히 소외시키지 못했다고 판단한 모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