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IPv4 TCP use-after-free CVE-2026-98432, CVSS 9.8인데 우분투와 RHEL은 수정 커널 미배포
- 리눅스 커널 CVE-2026-98432는 IPv4 TCP 핸드셰이크에서 옵션 데이터를 해제한 뒤 다른 CPU가 계속 읽는 use-after-free로, 커널 CNA가 CVSS 3.1 9.8(AV:N/AC:L/PR:N/UI:N)을 매겼고 Linux 4.4까지 거슬러 올라감
- 수정 커널은 10월 11일 7.2.10, 6.18.56, 10월 15일 6.12.113, 6.6.159, 6.1.190, 5.15.223, 5.10.272, 10월 18일 7.3으로 배포됐고 업스트림 변경은 4줄임
- 10월 31일 기준 우분투는 모든 릴리스에서 트래커가 여전히 Vulnerable이고, 레드햇은 10월 30일 CVSS 9.8 Critical로 올린 뒤 RHEL 8·9·10과 OpenShift 4·5를 수정 없이 영향 대상으로 표시함. AlmaLinux는 10월 30일부터 테스트 저장소에 수정 커널을 넣음
- Anthropic 연구원 Xinyang Ge가 신고했고 Claude가 multipath TCP 리스너를 여는 서버에서 자격 증명 없이 root 명령을 실행하는 PoC 익스플로잇을 작성했다고 Anthropic이 밝힘. 커널 포인터 유출에 48분, 셸 실행까지 5분이 더 걸리며 익스플로잇은 공개하지 않음
- 컨테이너는 호스트 커널을 쓰므로 새 이미지로는 해결되지 않고 IPv6는 영향받지 않으며, 4.4~5.4 커널은 업스트림 EOL이라 배포판 수정에만 의존함
Hacker News opinions
MikroTik 라우터도 영향받는 것 같던데 완화책은 있더라. 리눅스 서버 굴리는 사람은 커널 업데이트 나오는지 보고 무조건 재부팅해라.
sysctl로 mptcp 꺼놨으면 재부팅할 때마다 다시 꺼야 함. 한 번 해놓고 끝이 아님.
이게 멀티코어에서만 터지는 거면 평생 업데이트 안 받는 싸구려 공유기엔 희소식이네. 싱글코어 하드웨어가 우리를 살렸다.
그 공유기들엔 이미 치명적인 미패치 취약점이 스무 개씩 남아 있고, 멀웨어 생태계가 같이 살고 있음.
요즘 싸구려 공유기도 ARM 2코어 4코어 달렸음. 진짜 문제는 커널이 6.0 이전 고대 버전이라는 거고, Unifi UCG Fiber도 5.4.213(2022년 9월) 돌리더라. 내 $50 라우터도 MIPS 4코어임.
Claude가 익스플로잇을 짰다는 게 소름 돋음. 커널 포인터 유출에 48분, 셸 명령 실행까지 5분 더 걸린다는데. 서버 중에 multipath 쓰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고, IPv6는 안 걸리니까 이걸 계기로 다들 IPv6로 갈아타면 재밌겠네.
multipath 소켓은 앱이 직접 열어야 하는 걸로 암. Go 1.24는 기본으로 열고 Caddy도 그렇다더라. Tailscale이랑 Caddy 돌리는 서버를 확인해보니 MPTCP 소켓이 열려 있었음.
'multipath TCP 리스너'가 뭔지 모르겠는데 설명해줄 사람 있나.
와이파이랑 유선 이더넷을 묶는 개념임. TCP 확장이라 여러 주소/포트 쌍으로 하나의 스트림을 보내고,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둘 다 옵트인해야 함. 커널 소켓 API 문서 보면 앱에서 명시적으로 켜야 함.
애플과 아이폰이 MPTCP를 많이 쓰고, 그 클라이언트가 워낙 흔해져서 리눅스 서버 쪽에도 구현되고 배포된 거라고 보면 됨.
우분투랑 RHEL이 아직도 안 고쳐진 게 이해가 안 감. 서버용으로 자기를 제일 많이 파는 OS들인데.
회귀 테스트 돌리는 중이겠지. 사용자 많은 배포판이 오픈소스 프로젝트처럼 대충 밀어버릴 수는 없으니까.
프록스목스 포럼 보면 수정이 커널 소스엔 이미 들어갔던데 사용자 배포까지 갔는지는 못 봤음.
우분투는 proposed 컴포넌트에 며칠 전부터 올라와 있음. security나 updates로 아직 안 밀린 것뿐임.
데비안은 몇 주 전에 고쳤는데 우분투가 이러는 건 진짜 이상함. 나는 이번 일로 우분투 접음.
둘 중 하나임. 엔터프라이즈 고객한테서 회귀가 나왔거나, 수정 자체가 마음에 안 들거나. RHEL은 MPTCP가 기본 비활성이라 처음엔 Important였다가 Critical로 올린 거고.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취약해지는데 패치가 이렇게 늦는 건 처음 봄. 서버랑 홈오토메이션 껐음.
AWS 로드밸런서 뒤에 있으면 핼러윈에 패치하러 안 나가도 됨. ALB, CloudFront, API Gateway는 고객이 신뢰할 수 없는 소스에서 직접 TCP 연결을 받지 않고 AWS가 인프라를 알아서 업데이트한다고 함.
그래도 내 소비자용 공유기가 더 걱정임. 그건 아무도 안 고쳐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