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맨더링 퍼즐 elect.horse 공개, HN은 gerrymandle 표절 논란과 색약 배색 문제로 갑론을박
- enclose.horse 팀이 선거구를 직접 그려 말 후보를 당선시키는 게리맨더링 퍼즐 elect.horse를 공개함. 무대는 5개 선거구에 각 5명씩 유권자가 놓인 격자임
- 규칙은 모든 선거구의 유권자 수가 같고 최다 득표자가 의석을 가져가며 동점이면 아무도 못 가져가는 방식임. 경쟁 진영을 몇 개 선거구에 몰아넣고 나머지에서 갈라놓는 패킹과 크래킹이 핵심
- 매일 모두에게 같은 퍼즐이 나오고 Normal은 말 대 경쟁자 한 명, Expert는 경쟁자를 늘리고 승리 경로를 줄임. Hint는 정답 지도에서 선거구 하나를 보여주고 Unlimited는 Beginner부터 Insane까지 아무 때나 제공함
- HN에서는 gerrymandle.com을 1:1로 베꼈다는 지적이 나왔고, 말과 당나귀 색 구분이 어렵다는 색약 접근성 불만도 여러 개 붙음
- enclose.horse는 원 제작자 Shivers가 만든 뒤 Ryan과 Praveen에게 넘어갔고, 새로 쓴 설명 문구가 LLM이 쓴 것 같다는 댓글도 나옴
Hacker News 의견들
wordle이랑 enclose.horse가 내 매일 루틴인데 같은 팀이 또 하나 내놨네. 데일리 게임 모아둔 사이트도 있는데 규모가 꽤 큼.
이거 Gerrymandle 베낀 거 아님? gerrymandle.com이랑 거의 똑같아 보임.
비슷하긴 한데 이쪽은 후보 3명짜리 퍼즐이 하나 더 있음. 그 개념도 2018년 기사에 이미 나온 거지만.
Gerrymandle엔 말이 없잖아. 뭐든 다 베끼는 거고 결국 실행이 중요하다고 봄.
재밌긴 한데 말이랑 당나귀 색이 구분이 안 돼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나 적록색약인데 같은 문제 겪음. 색 배려가 전혀 안 된 배색임.
색 보정 모니터에서도 힘들었음. 파이어폭스가 캔버스 막으면 타일 색이 완전 이상해지고, 색조 돌리는 북마클릿 쓰면 좀 나아짐.
게리맨더링이 뭔지 이렇게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게 없어서 학교 과제로 딱임.
선거 양상의 리스크는 전혀 반영 못 함. 이번에 공화당이 선거구를 촘촘하게 짜다 역풍 맞은 것만 봐도.
enclose.horse가 팔린 뒤에 새 주인들이 1:1로 베껴서 광고 붙이고 텍스트는 LLM이 쓴 티가 남. 리스킨이라 좀 그럼.
누구한테 팔렸는지 궁금해서 about-us 보니까 Ryan과 Praveen 두 사람이 만든다고 되어 있더라. 거대 회사는 아님.
나는 enclose.horse랑 gerrymandle 둘 다 매일 하는데 이건 베낀 거라 정이 떨어짐. 원작이 좋아도 베끼면 존경심이 사라진다.
같은 개발자임. 페이지에 'also by us: enclose.horse'라고 대놓고 쓰여 있음.
경쟁 요소는 enclose.horse보다 약함. 힌트 몇 개 썼는지만 측정함.
50대 50 동점이면 그 선거구는 아무 의석도 안 줘서 좀 직관에 안 맞음.
오늘 expert 퍼즐 이해가 안 감. 말이 두 선거구 먹어도 소가 14라서 결국 못 이기는 거 아님?
숫자는 육각형 개수고 중요한 건 버튼 위에 뜨는 색 칸 수임. 점 하나가 동물 한 마리라는 게 헷갈리는 부분.
expert 퍼즐 진짜 오래 붙잡고 풀었는데 연역적으로 접근할 여지도 있어서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