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edIn 슬롭 게시물 탐지기를 1시간 30분 만에 만든 블로거, 컴퓨터 비전 자랑글의 실체를 지적
- 블로거는 LinkedIn 피드에 손 추적 게임, 포트홀 감지 같은 컴퓨터 비전 프로젝트가 반복해서 올라온다며, 대부분 튜토리얼 수준이고 실사용 목적이 없다고 지적함. 포트홀 감지 프로젝트는 결과를 어디로도 보내지 않는다고 꼬집음
- YOLOv8n으로 '슬롭 탐지기'를 만드는 데 1시간 30분이 걸림. scrot으로 피드 스크린샷 200장을 모으고 Roboflow에서 20분간 박스를 그린 뒤 320px, 50 에폭으로 30분 학습함
- 결론은 LinkedIn에서 그럴듯해 보이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게 어렵지 않다는 것. 저자는 대부분의 시간이 박스 그리기와 학습 대기에 들어갔다고 밝힘
- 해커뉴스 댓글에서는 LinkedIn 로그인 벽이 구글 검색 상위에 노출되는 문제가 나옴. uBlacklist 확장이나 Kagi로 차단한다는 답글이 달림
- 한 댓글러는 Claude로 주 2회 B2B 슬롭 게시물을 자동 생성하는 슬롭 캐논을 운영하며 thinkpieces.stavros.io에 기록 중이라고 밝힘
Hacker News 의견들
LinkedIn은 인스타보다 더 연극적임. 인스타엔 고양이 사진 올리는 진심 어린 글도 있는데, LinkedIn은 올릴 이유 자체가 자기 과시밖에 없더라.
근데 재밌는 건 인스타는 비즈니스 모델이 그 허영심이랑 무관한데, LinkedIn은 B2B 영업이랑 채용으로 돈 벌잖아. 그런데도 사람들이 알아서 라핑함.
난 4chan이 LinkedIn보다 삶을 긍정하게 만든다고 진심으로 생각함. 트롤들도 최소한 감정을 건드리려고 하는데, '요트에서 아내와 저녁 먹었고 여기서 배운 시리즈 A VC 관계' 같은 글은 대체 누구를 위한 건지 모르겠음.
LinkedIn을 왜 아직 봄? 예전엔 이직하고 싶으면 프로필만 슬쩍 업데이트해도 며칠 안에 채용 제안이 쏟아졌는데 그 시절이 끝난 듯.
여기선 욕 많이 먹지만 전 직장 동료 근황이랑 경쟁사 동향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임. 트위터X의 지루한 버전 같고 오른쪽 선전도 별로 없어서 그냥 씀. 피드만 끌 수 있으면 좋겠음.
난 LinkedIn 계정 없는데, 구글 검색 상위에 LinkedIn 페이지가 뜨고 클릭하면 로그인 벽이 나오는 게 제일 짜증남. 예전엔 검색봇한테 다른 화면 보여주면 클로킹으로 처벌했는데 지금은 방치하는 듯.
그거 uBlacklist 확장 깔면 검색 결과에서 차단됨. 난 Kagi 쓰는데 폐쇄된 콘텐츠 농장은 아예 안 뜸.
난 Claude한테 주제 조사시켜서 극도의 LLM 슬롭 게시물을 주 2회 올리는 슬롭 캐논을 만들어놨음. 다들 슬롭 댓글 달고 나도 맞받아치는데, thinkpieces.stavros.io에 다 기록해뒀음.
그거 솔직히 LinkedIn 평균보다는 나음. 진짜 슬롭을 만들려면 주제 선정을 훨씬 멍청하게 하거나 Claude가 주제를 고르게 해야 함.
내 피드엔 그런 글 안 보임. 요즘은 해고 통보 글이 연속으로 5개씩 올라오더라.
금융 LinkedIn은 바이브코딩한 트레이딩 터미널 자랑 글이 넘침. '진짜 수학' 어쩌고 하면서 실제론 아무 쓸모 없는 앱인데 댓글은 전부 '대단한 프로젝트네요' 임. 게시물마다 AI 슬롭 신고 버튼이 생긴 건 웃기더라.
LinkedIn 게임 알림이 자꾸 오는데, 채용이나 ATS에 지능 지표로 팔릴까봐 무서워서 안 함. 어차피 재미도 없음.
다들 잘못 하고 있음. 라핑은 목표를 정해놓고 해야 됨. 내 승진을 결정하는 사람이 나를 팔로우하는데 크리스마스 파티 때만 보니까, 피드에 계속 좋은 모습을 띄워서 나중에 다른 사람이 승진 추천할 때 좋게 기억하게 만드는 거임.
그냥 일하고 돈 받고 사는 게 낫지 않나. 오피스 정치를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하고 싶지 않음.
제일 궁금한 건 그게 실제로 효과가 있냐는 거임. 있다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