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Tk 9.1.0 공개, Tk에 화면 읽기 접근성과 RTL 텍스트 지원 추가
- Tk 9.1에 화면 읽기 접근성 지원과 양방향 텍스트/RTL 언어 초기 지원이 들어감. 새 위젯 ttk::toggleswitch와 tk attribtable 명령도 추가됨.
- Tcl 9.1에 유니코드 정규화 명령 unicode와 C 루틴 Tcl_UtfToNormalized*가 추가되고, 마이크로초 해상도 단조 시계를 제공하는 timer 명령이 새로 생김.
- 목록에서 항목을 고르는 lfilter, 자식 인터프리터 변수에 접근하는 interp set이 추가되고 subst에 -backslashes/-commands/-variables, switch에 -integer 옵션이 붙음. C99 수학 함수 상당수가 expr 함수로 노출됨.
- C API 시간 타입이 Tcl_Time에서 long long으로 바뀌고, 애플리케이션은 Tcl_FindExecutable이나 TclZipfs_AppHook 초기화 루틴을 반드시 호출해야 함.
- ttk::treeview와 ttk::notebook 상태가 확장되고 라벨 회전 텍스트, 대소문자 무시 macOS 경로, Windows exec 검색 개편, 64비트 크기 지원 확대가 들어감. Windows XP 외형 지원은 제거됨.
Hacker News 의견들
Tk에 화면 읽기 접근성이 들어간 게 진짜 반가움. Perl/Tk로 간단한 GUI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망막 박리로 시력을 잃어가는 중이라 더 와닿더라. KDE는 최신 릴리스에서 접근성을 빼버렸다던데 여기는 계속 나아가는 게 보임.
망막 박리라니 안타깝다. 좋은 쪽으로 기술이 나와주길 바람.
KDE가 접근성을 어떻게 버렸다는 거임? 이 쪽은 잘 안 쫓아다녀서 처음 듣는 얘기라 진짜 궁금함.
이거 새 AOLServer 나오는 거냐? 그 역할은 naviserver가 이미 해주고 있음.
1999년에 들어간 스타트업이 AOLServer 구조 흉내낸 자체 앱서버를 굴렸는데 Apache + mod_tcl에 IIS용 ISAPI 확장까지 붙였음. 나중에 Vignette 프로젝트로 간 사람도 있고 .NET 나오던 시기에 OutSystems로 같은 아이디어를 다시 만든 사람도 있음. 성능 문제랑 Tcl 코드를 C 확장으로 다시 짜라는 압박이 계속 따라붙은 것도 기억남.
OpenACS도 빼먹으면 안 되지.
Tcl/Tk는 GUI 중에 제일 쉬움. 몇 줄이면 창이 뜨는데 이 단순함에 가까운 걸 본 적이 없음. 요즘 지원이 들어오는 게 반가움.
애니메이션 들어간 커스텀 위젯 만들 때도 그런가? 거기서부터는 얘기가 달라질 것 같은데.
코어팀 진짜 대단함. 안정성과 실용성, 가벼운 크로스플랫폼 개발의 기준을 계속 지켜온 게 존경스러움.
Wayland 지원은 아직 안 됨? 마지막으로 봤을 땐 XWayland로만 돌아갔는데.
Wayland 백엔드는 Tk 9.2를 목표로 작업 중임. 위키에 GSoC 아이디어 페이지도 있음.
재밌는 건 Claude 같은 최신 모델한테 Tcl/Tk 앱 짜달라고 하면 제법 그럴듯하게 나온다는 거임. tcltest 테스트까지 붙여줌. 오래된 언어 위에 그만큼 쌓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함.
Tcl C API가 워낙 깔끔하고 안정적이라 커스텀 확장 짜는 것도 LLM이 잘할 것 같음.
VLSI CAD 툴에는 tcl 콘솔이 거의 다 딸려 나옴. Ousterhout 업적엔 Tcl/Tk 말고도 log-structured file system, bmake, Raft가 있음.
Perl/Tk는 하드 포크라 지난 20년간 Tk 개선이 다 반영된 게 아님.
GUI 툴킷 사이트를 한참 뒤졌는데 스크린샷이 한 장도 없음. 위젯 문서에도 없어서 어이없었는데 위키 Showcase 페이지에 모여 있음.
Larry Wall이 1997년에 'Tcl은 라우터 같은 이상한 곳에 계속 포팅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