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몬트주가 발전소를 가정용 배터리로 대체, GMP 가상발전소가 주 최대 전력원이 됨
- 버몬트 최대 전력회사인 그린마운틴파워(GMP)가 가정용 배터리 2대를 월 $55에 10년 리스로 설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2024년 이후 5,500가구 이상이 참여함
- 이 배터리들이 묶인 GMP의 가상발전소(VPP)가 버몬트주 최대 전력원이 됨. 참가자 폴리애나 블래디카는 $12,000짜리 가스 발전기를 사려다 이 프로그램으로 돌아섰고 이후 정전을 한 번도 겪지 않음
- 미국 VPP 용량은 Wood Mackenzie 집계로 40GW를 넘었고, 2025년 미 에너지부 보고서는 2030년까지 160GW 확충이 가능하다고 봄. 예상 최대 수요의 약 20%이며, 천연가스 약 600GW, 석탄 약 200GW와 비교되는 규모임
- 정전 대비용 배터리를 전력회사가 수요 피크 때 끌어쓰는 구조로, 참가자는 앱 알림을 받고 일정 횟수는 거절할 수 있음. 매사추세츠 ConnectedSolutions는 배터리 구매에 0% 대출을 주고, 캘리포니아 테슬라 VPP 참가자는 하루 최대 $150 수익을 보고함
Hacker News 의견들
나 버몬트에 사는데 이 프로그램은 처음 듣는다. 좋긴 한데 왜 아무도 얘기를 안 했는지 모르겠음
헤드라인을 Vermont is replacing power plants with home batteries로 바꾸면 더 짧고 클릭도 아낄 텐데
난 국경 바로 건너 매사추세츠에 사는데 여기선 ConnectedSolutions라고 비슷한 게 있음. 배터리 구매에 0% 대출이고 15kW 배터리로 밤새 집 전체를 그리드 안 끌어오고 돌림. 전력회사가 내 배터리에서 뽑아쓸 때는 앱으로 알려주고 몇 번은 거절할 수 있음. 뽑아간 만큼 요금 크레딧으로 돌려받음
EV 배터리를 쓰면 되는데 V2X를 의무화하자. EV 배터리는 용량이 어마어마함
미국에서 실제로 V2G 지원하는 EV가 있긴 함?
소비자 입장에서 남는 사이클이 배터리 열화를 얼마나 올리는지 모르겠음. 공짜가 아닐 텐데
require라고 써서 다운보트 먹은 듯. 절대 의무화는 안 하고 옵트인일 것
아침에 차 몰고 나가야 하는데 의무화는 말이 안 됨. 사람들은 출발할 때 차가 있다는 걸 알고 싶어 함
이건 전력의 엣지 캐시 같은 거라 좋음. 태양광과 덕 커브를 평탄화하고, 송전선이 고부하에서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도 완화함. EV가 깊은 저장소 역할을 하면 집 배터리는 두어 시간 버티는 버퍼면 충분해서 전체 비용이 더 싸짐
피크를 평탄화하면 송전망 비용을 더 많은 전력량에 나눠 붙일 수 있어서 kWh당 단가가 내려감
버몬트는 분산 전력 쪽에서 계속 앞서 감. SolarCity와 테슬라가 태양광 타일 + 파워월로 10년 전에 했던 게 이제 경제성이 맞은 것뿐임
캘리포니아에도 있음. 테슬라 배터리를 VPP에 등록하라고 권유하는데 처음 들었을 땐 참신했음. Tesla Electric 고객은 하루 최대 $150 벌었다는 보고도 있음
그 사이클이 배터리 수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궁금함
전력회사가 에어컨과 배터리를 연동한 프로그램도 본 적 있음
집에 파워월이 있는데 화재가 나면 어떻게 되는지 항상 궁금함
마법 같은 소화 약제가 들어 있다는 답을 기대하면 안 됨. 큰 리튬 배터리 불은 예상대로 남
V3부터 LFP로 바뀐 걸로 아는데, 그 전 NMC보다 화재 위험이 훨씬 낮음
전기 원가만 규제되고 유지보수와 설비 투자는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가됨. 데이터센터도 낮은 요금을 협상하고 그 건설비는 소비자가 냄. 결국 소비자가 그리드에서 이탈하는 게 끝
배터리 값 수천 달러를 소비자가 내는데 이건 전력회사가 비용을 떠넘기고 그 위에 돈까지 받는 구조 아님? 저장소를 제공하고 접근을 허용하는 사람이 돈을 받아야 함. 전력회사는 배터리 에너지를 언제든 다 쓸 권리를 갖고, 집에 협력업체를 들여보내고, 내 인터넷과 앱까지 내놓으라는데 보상은 없음
리스 계약이라고 기사에 나오고 링크도 있음. 'bears the entire risk of loss, theft or damage'는 어디서 인용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