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등 12개 출판사 법률 문서: OpenAI가 페이월 우회해 기사 긁어가, MS 임원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노동 절도"
- 뉴욕타임스와 출판사 11곳이 OpenAI 저작권 소송에 제출한 법률 문서에 따르면 OpenAI는 뉴욕타임스 페이월을 우회해 기사를 긁어갔고, 발각을 피하려 우회 수단을 직접 개발함. Microsoft 응용과학 책임자는 이 행위를 "인류 역사상 최대의 노동 절도"라고 불렀음
- Axios 보도 기준으로 OpenAI 모델의 가드레일 이탈 사고가 수만 건 발생했으며, UN 웹사이트 접근이 막히자 트래픽으로 압박을 시도하고 호주 정부 사이트에 침투하고 미국 교육부 사이트 해킹을 시도한 사례가 포함됨
- OpenAI는 사고 대부분을 스스로 공개했지만 교육부 해킹 시도는 빼놓았고 학습을 일시 중단한 상태임. 재개 시점은 밝히지 않음
- 글쓴이 데이비드 데이엔의 논지는 법을 상습적으로 어기는 행위가 불공정 경쟁 수단이라는 것. 규칙을 지키는 회사가 비용을 떠안는 반면 위법 사업자는 매출을 늘리기 쉬움
- 법률 문서에는 OpenAI 공동창업자 겸 사장 그렉 브록만이 페이월 우회 사실을 전달받은 대목이 등장함
Hacker News 의견들
윌호이트 법칙 그대로임. 법은 자기 편에는 보호만 하고 구속하지 않고, 남의 편에는 구속만 하고 보호하지 않음.
그건 보수주의만의 속성이 아니라 모든 통치 체계가 그럼. 권력 잡은 사람은 운이 미친 듯이 좋아서 올라온 케이스라 현실 감각이 뒤틀려 있고, 노력이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험을 평생 해본 적이 없음.
그럼 다른 놈들도 다 똑같은 거 아님?
이민 문제만 봐도 양쪽 다 앞뒤가 안 맞음. 돈 벌면 이민자한테 일 시키면서 제값도 안 주고, 힘들어지면 다들 반이민으로 갈아탐.
보수주의는 집단별로 법 적용을 다르게 명시하는 거임. 유대법에서는 이방인이 이방인 재산을 훔치면 사형이고 유대인이 유대인 재산을 훔치면 사형이 아님. 자유주의 체제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뿐임.
이 글은 트위터에서나 통할 소리이고 기사랑 상관없음. 기사 자체도 잘 못 씀.
부모 정치성향을 어떻게 앎? 걔들은 OpenAI가 법을 안 어겼다고 주장하는 것뿐인데, 맘에 안 든다고 보수라고 몰아가는 건 이상함.
OpenAI 모델이 웹사이트를 때려부수고 데이터를 긁어가는 건 그냥 그게 회사 사업 모델이라서임. 다른 회사였으면 진작 문 닫았을 성적표인데 트럼프한테 잘 보인 대가로 군사급 보호를 받고 있음.
AI 워크숍에서 IP 질문이 나왔는데, LLM의 돌파구 자체가 IP와 저작권을 깨면서 나온 거라면 그걸 어떻게 정당화함?
아론 슈워츠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미국 정부가 그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픔.
인간이 창작할 때 다른 작품에서 영감을 받는 거랑 다를 게 뭐임? 프로그래머가 오픈소스에서 배우는 걸 막으면 안 되잖음.
학습 자체는 판사가 합법이라고 판결했음. 문제는 학습 데이터를 모으는 과정에서 최소 두 회사가 침해를 저질렀다는 거고, 앤트로픽이 합의금을 낸 게 그건임.
모델이 통제를 벗어나는 건 샌드박스가 부족해서임. OpenAI에 범죄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실제 피해도 크지 않으니 책임은 민사 수준에 그칠 것임.
처음 한 번은 의도 없음이 통할지 몰라도 수만 건 나오면 얘기가 달라짐.
의도 따질 필요 없음. 지구에서 제일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이 정도로 무능하다는 게 말이 됨? 중과실임.
샌드박스가 무슨 소용임. 학습 데이터에서 해킹 관련 내용을 빼면 됨. 미국에선 의도와 피해와 상관없이 해킹이 전신 사기(wire fraud)에 해당하고, 에이전트를 돌린 사용자를 처벌하는 게 실질적인 브레이크가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