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색스, OpenAI·Anthropic에 "규제 승인 없이 알아서 프론티어 속도 늦춰라"
- 데이비드 색스가 X에 글을 올려 OpenAI와 Anthropic이 프론티어 속도 조절을 하려면 규제 승인이나 반독점법 유예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그만두고 스스로 결정하라고 요구함. 좋아요 5만1584개, 리트윗 8551개를 기록함.
- 색스는 시장 점유율, 매출 성장, 모델 성능 모든 지표에서 두 회사가 프론티어 지능 듀오폴리를 쥐고 있고 재귀적 자기개선으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함.
- 색스는 METR이 Anthropic 투자자와 직원과 얽혀 있어 독립적이지 않고, 같은 평가자가 프론티어에 있지도 않은 경쟁사를 단속하는 구조도 문제라고 지적함.
- 색스는 제품 책임 노출과 시장의 신뢰성 선호 때문에 원시 성능 일부를 포기하는 게 사업상 이득이라며, 이를 정렬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씀.
- 해커뉴스 댓글에서는 경쟁사끼리 서로 앞서지 않기로 합의하는 건 명백한 반독점 문제라 정부 면제가 필요하다는 반론과, 색스가 정치적으로 싫어하는 상대에게 정부를 동원해 왔다는 비판이 나옴.
Hacker News opinions
걔네들이 속도 늦추는 건 걱정돼서가 아니라 기술이랑 자금 양쪽에서 한계에 부딪혀서 개선이 멈추고 있어서임.
개선이 멈췄다고? 2026년 중반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됨. 왜 그렇게 보는지 설명해줄 수 있어?
전력 확보가 진짜 큰 문제임. 그것만으로도 AI 성장이 멈출 수 있어.
중국은 안 멈출 거라고 인정해놓고 미국 최상위 기업만 멈추라고 하는 건 앞뒤가 안 맞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도 된다는 논리임? 중국 기업이 오염 더 시켜도 된다고 서구 기업이 따라 하는 거랑 똑같음. 위험한 걸 알면 남들이 뭘 하든 멈춰야지.
색스는 정치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을 정부로 때리려는 사람임. Anthropic에 대한 수출 통제를 밀었고, 모노폴리라며 쪼개야 한다고도 했음.
프론티어 랩들이 다 같이 느려지자고 합의하면 정부가 필요 없다는 건 맞는 말임.
애들이 부모 없이도 채소 먹고 숙제 하면 좋겠지만 안 그렇잖음.
그건 틀렸음. 경쟁사끼리 서로 앞서지 않기로 합의하는 건 명백한 반독점 문제라 정부 면제가 필요함.
색스는 실리콘밸리에서 제일 예측 가능한 VC임. 첫 의견 링크만 걸어도 정보량은 똑같았을 거임.
색스 의견에 처음으로 동의함. 다른 문제, 특히 지정학에서 워낙 틀려서 오히려 내 생각을 다시 보게 됨.
진짜 원하는 건 컴플라이언스 지키는 벤더에만 모델을 팔고 기준을 자기들만 통과할 만큼 높여서 작은 랩을 막는 거겠지. 지금 마진이 0으로 가는 시장이라 담합이 다음 수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