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 TV ACR 데이터 수집 보도에 반박했다는 Gamers Nexus 영상
- Gamers Nexus는 LG가 자사의 스마트 TV 조사 보도에 응답했다며, 47분 29초 분량의 후속 영상을 게시함
- 영상 설명은 LG 스마트 TV의 ACR 데이터 수집 기능, LG의 "유리 화면 소유" 주장, 스마트 TV 보안 취약점을 이전 조사 주제로 제시함
- 영상 목차에는 마이크와 ACR, 제약품을 다루는 구간과 다크 패턴을 다루는 구간이 포함됨
- 해커뉴스 댓글에서는 유튜브가 제목과 썸네일을 최대 3개까지 A/B 테스트할 수 있어 영상 제목 변경이 이 기능 때문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옴
- 댓글 작성자들은 LG TV의 인터넷 연결을 끊고 공장 초기화한 뒤 외부 스트리밍 기기만 쓰는 방법을 제안함
Hacker News opinions
몇 시간 전에는 제목이 "LG’s Manipulative, Gaslighting Response to GN Report"였는데 지금은 바뀌었더라. 법적 이유인지 유튜브 제목 A/B 테스트인지는 모르겠음.
유튜브가 제목과 썸네일 A/B 테스트를 권장하니 그 때문일 가능성이 큼. 한 영상도 최대 3개 제목과 썸네일로 시험할 수 있음.
나는 목록을 새로고침하지 않았는데도 제목이 바뀌는 걸 본 적 있음. 거의 확실히 A/B 테스트라고 봄.
"우리가 유리 화면을 소유한다"는 발상은 미쳤다고 봄. 판 제품 일부를 계속 자기 소유물처럼 취급해 광고 사업을 한다는 뜻이니까.
이런 건 법이 없거나 집행하지 않으면 기업이 하는 일임. 구매 전에 볼 수도 없는 EULA에 동의해야 제품을 쓸 수 있게 만든 관행부터 소비자에게 너무 불리했음.
다만 소비자도 65인치 TV를 $399에 사길 원하잖아. 추적 없는 TV를 의무화하면 가격이 오를 텐데, 그 비용을 다수가 받아들일지는 의문임.
LG가 시청 콘텐츠의 오디오 지문을 딴다고 대놓고 인정한 점이 더 놀라움. 예전이라면 황당한 음모론 취급을 받았을 주장인데.
LG는 표적 광고용 ACR 기능이라고 계속 말해 왔고, ACR 자체는 문서화된 기능임. 진짜 쟁점은 가입 동의 화면에 무엇을 어떻게 적고 동의를 받는지라고 봄.
LG TV를 산 걸 후회함. 와이파이에 연결하지 않고 외부 스트리밍 기기만 쓰려 했는데, 홈 화면에 새 앱이 계속 나타나고 지워도 실제로는 제거되지 않더라.
그럼 공장 초기화하고 인터넷을 끊으면 됨. Apple TV나 다른 스트리밍 기기를 연결해서 그 기기만 쓰면 LG TV 쪽 데이터 수집을 상당 부분 피할 수 있음.
내 LG는 인터넷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고 USB로만 펌웨어를 갱신함. 외부 스트리밍 박스와 Apple TV를 쓰니 광고나 원치 않는 앱이 나타난 적 없음.
소니 OLED가 LG 패널을 쓴다고 해도 소니가 추적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음. 소니 TV의 Google TV도 데이터 수집 면에서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