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고객 칩 구매에 최대 $5000억 보증하며 AI 산업의 자금줄로 부상
- 엔비디아는 8월 오하이오 대형 데이터센터에 최대 $1050억 백스톱을 제공하기로 했고, 월가 6곳과 장비 가치 보증을 결합해 AI 인프라 투자 $5000억 이상을 동원할 계획임. 일부 투자에서는 비용의 최대 4분의 1을 보증함
- 최근 3년간 엔비디아는 스타트업 투자에 $700억 이상을 약정하고 고객에게 $3000억의 금융 지원을 제공함. 7월에는 고객 데이터센터 수익이 목표에 못 미치면 부족분을 보전하기로 약속함
- 엔비디아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하이퍼스케일러는 올해 AI 인프라에 약 $8000억을 투자할 전망이나, 자체 칩은 엔비디아 칩 가격의 5분의 1에서 3분의 1 수준이며 2030년까지 AI 프로세서 시장의 약 50%를 차지할 것으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예상함
- 알파벳은 11월 50년 만기 $27억5000만 채권을 연 5.7%에 발행했지만, 최대 네오클라우드인 코어위브는 7월 $26억 차입에 거의 두 배 금리를 부담함. 엔비디아는 이 조달비용 격차를 줄이려 고객과 수요 확대 기업에 지분 투자도 병행함
-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약 $5조4000억이며 내년 매출은 거의 두 배가 될 전망임. 일부 분석가는 2029년 연매출이 $1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Hacker News opinions
이 비유는 꽤 맞는데, 엔비디아는 중앙은행보다도 못한 위치임. 통화 공급을 계속 늘릴 수도 없고 금리도 통제하지 못함.
일본 경제와 엔 캐리 트레이드가 더 큰 위험 변수일 수 있음.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오르고 일본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 엔화 160 방어를 위한 개입도 계속돼야 함.
엔비디아가 게이밍을 포기할 시점이 올 것 같음. 이미 올여름부터 실적에서 독립 게이밍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고, AMD나 인텔이 빈자리를 다 메울 수 있을지도 의문임.
AAA 게임은 이미 끝난 분위기고, 인디에서 AA급은 AMD와 인텔로도 충분하다고 봄.
AMD는 게임 콘솔용 SoC를 많이 만들고 있음. 스팀 하드웨어 설문을 보면 사람들은 여전히 오래된 PC를 많이 쓰더라.
그래도 지금 DLSS 5를 광고하고 있잖아.
엔비디아가 게이밍을 완전히 접는 건 터무니없음. RTX Spark 게이밍 가능 노트북 APU, 블랙웰 게이밍 GPU, 엔비디아 칩을 쓴 스위치 2도 있고, CUDA 가치에는 소비자 시장이 포함됨.
차라리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별 의미 없는 시기가 오면 게임은 최적화와 미학에 더 집중할 수도 있음.
엔비디아를 은행으로 본다면 이자는 받지 않고 이익과 위험을 나누는 이슬람 금융에 더 가까움. AI 거품이 터져 고객사가 망해도 백스톱 계약으로 컴퓨팅 자산을 떠안았다가 수요가 되살아날 때 이익을 볼 수 있음.
VRAM 1GB의 아침 기준 금리를 정하는 LIBOR 같은 게 있어야 하나 싶음.
이미 DRAMeXchange 같은 시장 가격 정보는 있음.
결국 이런 투자는 수익을 내야 함. 엔비디아의 금융 지원은 임시방편이고, 사모신용도 언젠가는 수익을 요구하니 AI 과잉투자가 자본 지출 사이클의 하락으로 이어질 거라고 봄.
이런 기사가 몇 번이나 나오면 시장에서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음. 1929년 붕괴 전의 신호들을 떠올리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