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호 철갑상어, 44년 포획 자료 분석에서 최대 400년 수명 가능성 제기
- 미시간 천연자원부의 에드 베이커 연구팀이 44년간의 포획·재포획 자료로 성장률을 모델링한 결과, 일부 호수철갑상어가 400년 이상 살 가능성 제기함
- 기존에는 지느러미 뼈 단면의 연륜으로 나이를 추정해 최대 150년으로 봤지만, 고령 개체는 성장이 느려져 연륜 구분이 어려운 문제 있음
- 한 수컷은 1990년 117cm였고 34년 뒤 124cm로 7cm만 자라 연평균 성장량이 약 0.21cm였음
- 남획과 산란지 훼손으로 역사적 개체군의 약 99%가 사라졌으며, 오대호 일부 개체군은 치어 방류에 계속 의존함
- 윈저대 트레버 피처는 수명이 200-400년이라면 철갑상어 보전 계획도 세대 단위보다 훨씬 긴 기간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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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미네소타와 위스콘신 경계의 세인트크로이강에서 카약으로 스몰마우스배스를 낚았는데, 맑은 물 아래로 4-6피트짜리 철갑상어가 몇 마리 지나가더라. 모습이 공룡 같았음.
백철갑상어(Acipenser transmontanus)는 흡입식 입을 가진 무해한 물고기고, 우리 동네가 생기기 전부터 강에 살았음. 보통 잡으면 바로 놓아줘야 하고 카약에서는 큰 놈이 꽤 멀리 끌고 갈 수도 있을 만큼 힘이 셈. 잘 보호하면 400년 수명도 그리 이상하지 않음.
최근 레이크아메리카에서 현지 어부 배를 타고 몇 마리 봤는데 정말 위엄 있더라. 보호 활동이 성과를 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