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o 0.7.0 릴리스: 527개 커밋에 <progress> 요소, user-select, CSS 타입 지정 산술 포함
- Servo 0.7.0에 9월 한 달간 병합된 527개 커밋이 담겼고 요소, :checked 의사클래스, user-select 속성이 새로 지원됨
- CSS는 타입 지정 산술(typed arithmetic), alpha() 함수, font-width 속성이 추가됐고 DOM API는 CSS modules, text modules, Selection.getComposedRanges(), CanvasRenderingContext2D.roundRect() 등이 들어옴
- 보안 버그 수정이 포함된 SpiderMonkey v153.3과 mozangle v0.7로 업그레이드함
- egui.rs 데모가 --pref dom._webegpu_enabled 설정으로 정상 동작하고 Candy Crush 게임도 플레이 가능해짐
- 접근성 트리는 인라인 요소의 기하 경계를 보고하고 DOM 변경 처리 작업량을 줄였으며, WebGL2 구현의 적합성 테스트 통과 항목이 늘어남
Hacker News opinions
Servo는 진짜 성공했으면 좋겠다. 몇 년째 지켜보는 입장인데 매달 착실히 나아가는 게 보여서 좋음
개인적으로 제일 고마운 건 미리 빌드된 릴리스가 많다는 점임. 덕분에 안드로이드에서도 일상용으로 써볼 수 있더라
안드로이드 apk가 벌써 나와 있다고? 이건 몰랐는데 대박이네
AI가 이렇게 좋아졌으니 Servo도 훨씬 빨라질 것 같은데, 바이브 코딩 기여도 받아주나?
안 받아줌. 정책에 LLM이나 코파일럿, 챗지피티로 만든 코드와 문서, 이슈, 댓글까지 전부 금지라고 적혀 있음. 2024년 7월에 들어간 문구고 2025년 4월에 바꿀지 논의했다가 그대로 두기로 했고, 2026년 6월엔 CI에서 AI 공동저자 서명을 자동 거부하는 검사까지 붙였음
라인 수로 자르는 게 제일 현실적임. 버그 원인 찾아서 몇 줄 고치는 건 괜찮고, 수백 줄짜리 새 기능은 이슈로 올려서 내가 판단하는 쪽
자동화된 테스트 스위트가 있으니 Claude한테 실패하는 테스트를 던져주면 하루면 처리할 것 같기도 함. Rust 컴파일 시간 감안하면 일주일쯤? 코드 품질은 보장 못 하지만
Ladybird는 바이브 코딩을 받아들이는 쪽이니 두 프로젝트가 몇 달 뒤에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보면 재밌을 듯
진행 속도는 인정하는데 UI가 아직 임. 주소창으로 포커스 옮기는 단축키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갖춰져야 일상용으로 쓸 만함
서보 팀은 브라우저보다 엔진과 임베딩 API에 집중하는 걸로 앎. 각자 자기 브라우저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임
나도 서보를 라이브러리로 써서 브라우저 만드는 중인데 인터페이스가 정말 깔끔함. macOS용은 gpui로 붙여서 Meridian이라는 이름으로 만들고 있음
AI 기여를 막는 건 아쉬움. 크게 도약할 기회를 놓치는 것 같은데
거인의 도약보다 꾸준한 진전이 더 오래 감. 정책 문구도 관찰된 문제와 알 수 없는 영향 때문에 신중하게 간다는 거라 납득됨
blitz는 에이전트를 써서 CSS 스펙을 빠르게 채우는데 서보는 레이아웃이나 스타일링 구현이 스펙과 어긋나는 부분도 있음. 결정은 존중하지만 언젠가 재검토했으면
AI가 서보 기여에 전혀 안 쓰인다고 믿으면 브루클린 다리라도 사라고 하고 싶음. 유지보수자들도 다 아는 상황임
증분 게임을 만드는데 화면에 진행 바가 수백 개임. 파이어폭스는 부드럽게 돌아가고 크롬은 프레임을 건너뛰고 이벤트를 배치로 묶음. 서보에 없는 기능이 몇 개 있어서 조정해볼까 고민 중
랑 :checked가 이제야 지원된다는 게 좀 놀라움. 서보가 527 커밋 처리하는 동안 크로미엄은 2만 커밋이 넘음
무료로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게 사람에 대한 낙관을 갖게 함. 서보가 아깝다면 servo.org/sponsorship에서 후원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