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1, 50년 만에 바코드 퇴출 선언하고 2027년부터 QR코드로 전환
- GS1이 2년 전 바코드 퇴출을 선언하고 내년부터 Sunrise 2027 전환을 시작함. QR코드는 바코드보다 200배 많은 데이터를 담고 어느 각도에서든 읽힘.
- QR코드는 1992년 일본 덴소 엔지니어 마사히로 하라가 부품 하나에 붙던 바코드 10개를 1개로 줄이려고 만들었고, 덴소는 특허를 공개해 무료로 풀었음.
- 1974년 오하이오주 트로이의 계산원이 껌 한 갑에서 세계 첫 바코드를 찍었고, 지금은 GS1이 회사 접두어 6자리를 독점 발급하며 회사 규모에 따라 연 라이선스료를 받음.
- 바코드는 50년간 10억 개 넘는 제품에 붙어 하루 수십억 번 스캔됐고, 2020년대 초 식품 리콜 급증이 제조사에 더 나은 추적 정보를 요구하는 계기가 됨.
- 패키징 전략가 니콜 라이트는 제품 판매, 법규 준수, 사용법, 원산지 정보를 좁은 포장 면적에 다 담는 게 최대 난제라고 말함.
Hacker News opinions
디지마크 바코드도 봐야 함. QR도 좋은데 아예 안 보이는 코드가 더 낫지.
그건 스캔할 때 엄지손가락을 어떻게 피함?
JAB 코드라는 컬러 바코드 쓰면 같은 면적에 더 많이 들어감. jabcode.org 참고해봐.
컬러는 인쇄도 스캔도 어렵고 조명만 바뀌어도 망함. 클럽에서 캔 스캔해보면 앎. 바코드가 안 죽는 이유가 그 단순함임.
이 글 별로임. 광학은 끝났음. 프랑스 데카트론은 전 제품에 RFID 붙여서 계산대 상자에 넣으면 자동 결제되고 결제 후 칩을 죽임.
프랑스만 아니고 전 국가에서 함. 유니클로도 그런데 큰 체인만 감당 가능함.
병원은 장비나 서류, 환자에 RFID를 안 붙임.
식품엔 너무 비쌈. 과일이나 채소, 빵엔 어떻게 붙임?
QR에 링크만 넣고 회사가 데이터를 갖는다는 게 이상함. 데이터는 코드 안에 오프라인으로 있어야지.
핵심 데이터는 코드 안에 있음. 처럼 구조화된 URL로 인코딩돼서 POS가 URL 방문 없이 디코딩함. 01은 기존 바코드 표시, 21은 시리얼 번호, 17은 유통기한, 10은 배치 번호고.
GS1 디지털 링크 리졸버 만드는 사람임. 진짜 힘은 리콜이랑 반품 사기에 있음. 왜 QR이냐면 채택률 때문이고 QR은 그냥 URL이라 소비자도 직접 찍을 수 있음.
중국 패밀리마트에선 빵 봉지에 QR이랑 바코드가 같이 있어서 실수로 QR을 찍으면 셀프 계산대가 이상한 모드로 빠짐. 그래서 QR을 손으로 가리고 찍음.
코드 하나로 통합하면 풀리는 문제긴 함.
장바구니 물건을 스캔해서 냉장고 재고랑 유통기한을 관리하는 미래가 오래 기다려졌음.
매장에서 보이는 건 전혀 아님. 산 물건 중에 바코드 없는 걸 하나도 못 봤음. RFID 라벨 헛꿈 같음.
영국에선 1D 대신 2D 코드 붙은 물건이 늘었음. 스캐너는 몇 년 전부터 다 읽었고. 근데 다 QR은 아니고 다른 2D 코드도 있음.
스위스에선 샌드위치 같은 신선식품에 GS1 데이터매트릭스가 늘고 있음. 유통기한이 코드에 들어가서 만료 임박 할인 정리가 빠름. 근데 식단 앱들은 이 코드를 못 읽음. 야지오 너한테 하는 말임.
야지오 기본 칼로리 추적엔 쓰는데, 다른 사용자가 넣은 데이터 중 kcal 자리에 kJ를 넣은 것도 여러 개 봄.
고전 바코드는 제품 폭 전체를 쓸 수 있어서 셀프 계산대에서 편함. QR로는 어려움.
아무도 얘기 안 한다는 말에 운석 비유가 절묘함. 하루에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이 17개쯤 되는데 그중 몇 개나 신경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