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커피머신이 10일간 1TB 트래픽을 쏟아내 아들이 분리함
- Nomad라는 IT 경력 10년 이상의 남성이 부모님 집 스마트 커피머신이 10일 동안 1TB의 트래픽을 발생시킨 것을 네트워크 점검 중 발견함
- 트래픽 대부분은 인터넷으로 나가지 않고 집 내부 네트워크에 머물렀지만, 그 양이 Wi-Fi 액세스 포인트를 포화시킴
- Nomad는 이를 기기 버그로 보고 커피머신을 바로 분리했으며, 부모님께 새 커피머신을 사주기로 함
- Nomad는 원인을 더 깊이 파보지 않기로 했고, 포화를 일으킬 수 있는 IoT 기기를 연결해 두는 것은 가치가 없다고 말함
Hacker News opinions
나는 Midea 에어컨 USB 동글 때문에 한 달 뒤에야 알았음. MAC 화이트리스트로 막혀 있었는데 1초마다 접속 시도를 하더라. 그래서 바로 뽑아버림.
내 Midea 에어컨 두 대는 조용함. Matter 쓰고 안드로이드 폰으로 절차 거쳐야 와이파이에 붙음. 집 가기 전에 미리 켜서 예냉할 수 있어서 쓸 만함.
우리 집 Midea 제습기도 켜지면 와이파이 아이콘이 뜨더라. 액세스포인트를 계속 두드리고 있는지 궁금함.
트윗 스레드 보면 1TB는 외부 업링크가 아니라 집 내부 네트워크 스캔 트래픽이었음. 그리고 Keurig가 광고주한테 팔려고 가정 데이터를 모은다고 한 것도 확인됨.
블로그 GDPR 동의창에 Reject all 버튼이 없어서 legitimate interest 16개를 하나씩 끄고 벤더 1,746개를 훑어야 했음. 이것도 불법 소지 있는 거임.
가정 데이터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음. 커피머신이 모은 정보를 어떤 광고주가 사서 뭘 광고하려고 하는지 궁금함.
IoT는 전용 VLAN이나 2.4GHz 게스트 SSID에 따로 두는 게 기본임. VLAN끼리 서로 보이면 소용없어서 기기끼리 못 보게 하는 게 나음.
방화벽에서 기기별 업로드를 보는데 한 기기가 주당 6GB 받고 1.5GB 올리더라. 그 도메인 하나 막으니까 트래픽이 거의 0이 됨.
커피머신에 인터넷이 왜 필요함. 모카포트는 IP도 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