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Opus 5.5가 붓질을 코드로 써서 그린 유화 75점, 이미지 생성 없이 물감 시뮬레이션으로 완성
- Claude Opus 5.5가 물감 시뮬레이션 위에서 붓질 하나하나를 코드로 작성해 그린 유화 75점이 stillwet.art에 공개됨. 이미지 생성 모델은 쓰지 않았음
- 라운드 2의 Winter Evening with a Ruined Choir를 블라인드 평가했을 때 AI 화가 세 명이 각자 자기 그림보다 이 작품을 높게 순위에 올렸음
- 자유 주제를 주면 모델들이 주전자와 레몬으로 몰림. 스튜디오 없이 계획만 세우게 해도 Claude Opus는 6번 중 6번 주전자와 레몬을 골랐고, 라운드 16에서는 Opus 한 명과 Gemini 두 명이 모두 선반 위 주전자를 그렸음
- 그림을 그리는 방식은 이미지 생성이 아니라 마우스를 움직이고 페인트 도구를 쓰는 명령과 좌표를 생성한 뒤 자기 비전 기능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것임 (해커뉴스 댓글)
- Surya의 Training AI to Paint with Code(2026년 3월)가 선행 작업으로 언급됨. 결과물을 바로 내놓는 대신 창작 과정을 AI가 직접 겪게 하는 실험이라는 평가
Hacker News opinions
나 좀 뒤처진 사람인데, Opus가 실제로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 거야? 텍스트만 생성하는 줄 알았는데.
마우스 움직이고 페인트 도구 쓰는 명령이랑 좌표를 생성하는 거임. 결과는 자기 비전으로 확인하고.
몇 달 전에 올라온 것과 같은 영역이더라. Training AI to Paint with Code, 2026년 3월에 올라온 글. 만든 사람이 HN @kickingkeys인 듯. AI가 결과물을 바로 내놓는 대신 창작 과정을 직접 겪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는 게 재밌음.
여기에 붓 들고 팔레트에서 물감 섞는 로봇을 붙이면 진짜 물감 그림이 나오겠는데.
Bob ROS 쓰면 되겠다.
이게 가능한 게 뭐 때문이야? 이미지 생성 모델이라도 있는 거임?
아니, 그냥 마우스 움직이고 자기 비전으로 결과를 보는 거임.
캔버스는 정말 좋은데 만든 사람이 어떤 기법을 썼는지 더 알고 싶음. Surya 글은 읽었는데 Alice는 어떻게 한 거야?
엄청 인상적이면서 동시에 언캐니 밸리임. 풍경들이 서로 붙어 있는 교회 무리 때문에 망가진 게 많더라.
AI가 만든 걸 사람이 자기 취향으로 큐레이션하다가 중간에 귀찮아졌는지 AI 자기평가를 그대로 남긴 게 별로임. 솔직하게 본인 생각을 말해. 우리는 네 취향이 궁금한 거니까.